제2차 타우랑가 알뜰 시장 = 11월28일 토요일 12시부터

뉴질랜드 타우랑가에서 사시는 동안, 유학하는 동안 집에서 안쓰는 중고품, 잠자고 있는 물품 등이 쌓이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어떻게 한두개 정리하기도 힘드시죠? 

 

1차 알뜰시장의 관심과 많은 참여에 힘입어, 또 올 연말에 귀국하시는 가족들의 살림 정리를 돕고자

2차 물물교환, 알뜰시장을 엽니다. 이번엔 뉴질랜드인들도 오실 수 있도록 광고하겠습니다.

날씨가 제발~ 좋아서 넓은 사무실 앞 야외 마당에서 꼭 하게 되길 바라고요...

 

한 회원님은 벌써 알뜰시장에서 한국 가족들에게 무료로 나눠주실 한국 깻잎 모종도 20여개 준비를 하셨다고 하십니다.

감사합니다.

 

아이들이 크면서 작아진 옷가지, 교복, 신발, 운동용품, 책, CD와 DVD, 장난감도 많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신문사/유학원에 기증하실 책, 교복 등이 있다면 다른 학생들이 빌려서, 물려서 쓸 수 있도록 사무실에 비치해두겠습니다)

 

환율도 높고, 주머니도 빡빡한 요즘에 특히 절약하는 생활의 지혜가 필요할 것 같습니다.

 

이런 물품들을 한자리에 모아놓고 이웃들과 교환도 하시고, 저렴하게 서로 구입을 하시는 물물교환, 알뜰장터를 열겠습니다.

오랜만에 여러분이 한자리에 모이는 시간, 알뜰살뜰한 시간이 되길 바라는 마음입니다.

  

우리 집에  필요없는 물건은 갖고 나오시고요,

우리 집에 필요한 것이 있으면 그냥 거저로 구할 수도 물물교환, 알뜰장터가 되길 바라겠습니다. 

아이들이 자기 물건을 팔아보는 경험도 해볼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되고요.

 

소시지 바베큐, 음료수 판매대도 준비하겠습니다.

타우랑가에서 사시는 모든 한인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자리가 되길 바랍니다.

 

1. 장소: 타우랑가 신문사/유학원 주차장 (355 Devonport Rd Tauranga)

2. 일시:   11월 28일 (토요일) 오후 12시-4시        

   

관심있는 분들은 댓글로...성원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