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살아가기/타우랑가 생활 정보

타우랑가에서 오클랜드공항으로 편하게 가시는 법

Robin-Hugh 2009. 11. 6. 00:50

 타우랑가에서 성공적이고 보람찬 뉴질랜드 조기유학을 마치고 한국으로 귀국을 준비하시는 가족들이 계십니다.

 

1. 우선 저희가 12월, 1월 기간 중 오클랜드공항에 자주 올라갑니다.

   저희 사무실에 오클랜드공항으로 가는 일정을 먼저 체크해주시고요,

 

2. 잘 아시다시피 타우랑가에서 오클랜드공항까지는 12인승 밴 셔틀택시가 운행이 되고 있습니다.

  타우랑가에 본사를 두고 있는 Luxury Airport Shuttle Taxi  회사에서 1년, 365일, 어느 시간이고 예약만 하시면 댁에서 공항까지 편안하게 가실 수 있습니다. 회사가 합병 되면서 요금이 작년보다 조금 올랐습니다.

 성인 1인당 $90, 어린이 $30 입니다(기본 가방 2개 포함)

 화물이 추가될 경우 여행용 가방 1개당 $10씩 올라갑니다만...

 어머님과 자녀들이 공항으로 이동하는데 가장 저렴한 방법 중 하나입니다. 

 예약을 원하시는 분들은 저희 사무실로 연락주시면 됩니다.

 

3. 타우랑가공항에서 오클랜드공항까지 국내선 비행기가 1일 6-7회 다니고 있습니다. 

   비행시간은 약 25분- 35분이 소요되고요,

   비용은 예약 시기에 따라 매우 다릅니다만, 보통 조기 예약하실수록 항공권 가격은 매우 저렴합니다.

   예약 및 발권은 아래 웹사이트에서 가능합니다.

   http://www.airnewzealand.co.nz/

   오늘밤  웹사이트를 검색해본 결과 12월16일 아침 6시50분 출발 편도 항공권 경우 성인 $119, 어린이 $119 입니다.

 

 4. 한국으로 귀국하시기 전 오클랜드에서 며칠 쉬시면서, 여행도 하고 싶은 가족들이라면 

  타우랑가 시내 관광안내소(i-Site)앞에서 출발하는 인터 시티 등 시외버스를 이용하시는 것도 좋습니다.

  특히 오클랜드 시내 중심 지역(스카이 시티 호텔 앞)으로 가시는 가족들에게 편할 것으로 생각합니다. 

  비용은 성인 $40 정도로 알고 있습니다. 

 

  5. 물론 먼저 출국하시는 가족들을 오클랜드공항까지 배웅하고 싶어하시는 주위 가까운 이웃들과 함께 가신다면

    제일 좋겠네요~~  언제가 될지 모릅니다만 저희 가족도 한국 가면 꼭 연락드리겠습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