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클랜드에 한국인 해운업체가 있습니다.
보통 해외 이삿짐을 나르는 컨테이너에 각 가족의 소량 박스(우체국 박스 크기 내외)를 모아서
한꺼번에 한국으로 배달시키는 것이 가장 경제적이고, 편리한 방법이 될 것 같습니다.
한국의 댁까지 배송되는데 약 3주정도 걸린다고 하고요,
오클랜드 업체에 문의한 결과 타우랑가에서 일정량의 박스가 모여지면
무료로 타우랑가까지 박스를 가지러 내려오신다고 합니다. 배달은 한국의 집까지 택배가 됩니다.
비용은 1kg 당 오클랜드 지역과 똑 같이 $5씩이라고 합니다.
즉, 10Kg 박스 하나당 약 $50 정도가 될 것입니다.
큐빅 정도로 커질 경우 좀 더 저렴하게도 해줄 수 있다고 하고요.
올해 귀국하시는 각 가정들은 미리미리 갖고 가실 짐들을 박스에 포장해주시고요.
오클랜드에서 트럭이 내려올 때 한꺼번에 수거를 해가면 될 것 같습니다.
이럴 경우 한 분 성함으로 한국에서 통관하므로, 다른 가족들의 세관 비용이 빠진다고 합니다.
한국으로 귀국에 앞서 이렇게 한꺼번에 소형 박스 짐을 모아 보내실 분들은
대략적인 박스 수량과 총 무게(KG)을 아래 대니얼 집으로 연락해주시면
오클랜드 해운업체에 연락해서 타우랑가 지역 수거 날짜를 받아 연락드리겠습니다.
파이스 파 승범네 집:
(07) 543 9286, 021 212 95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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