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셀린릿지 초등학생들의 마오리 전설 공연

뉴질랜드 타우랑가의 셀린릿지초등학교 Year3-4 학생들이 한달여간 준비한 마오리전설을 주제로 한 학교 공연입니다.

둘째 휴는 라타나무에 관한 전설, 애슐리반은 잘 모르겠고요, 케빈은 마운트 망가누이 산에 관한 전설 등을 각 반별로 열심히 준비하고,

전교 학생들과 학부모님들을 학교 강당으로 초대해 공연했습니다.

 

뉴질랜드의 초등학교, 인터미디어트, 칼리지 모두 매년 시내 대형 공연센터를 빌려서, 프로덕션 공연을 하고 있습니다.

 음악,무용,노래 등을 어릴 적부터 함께 연습, 함께 무대에 올려 공연을 하면서 적성을 계발하고, 다양한 재능을 펼칠 기회를 많이 주고 있다는 생각! 아마도 여기서 무대 앞에서 주연을 하는 어린 학생들은 성장하면서도 계속 무대 공연에 참여하게 될 것으로 생각됩니다.

 

우리집 둘째 휴의 꿈은 "코미디언 배우(좋게 말해서 actor)가 되겠다고 해서, 좀 더 관심있게 지켜본 무대 공연이었습니다.

 

   

 

                   

 

 

                   

 

 

 

 

                   라타 나무로 만든 카누를 끌고 나가는 장면.

 

                    마오리 인사인 홍이(Hongi)로 공연 마무리.

                    

 

 

 

 

 

 

                  케빈은 그동안 정말 의젓해졌습니다...  ㅎㅎ

 

                   무대 공연이 끝나고 친구들과...

 

                 셀린릿지 학교 강당에 대형 스크린이 새로 설치되었네요.

                 이와 함께 학교에 새로 만들어진 미디어센터(영화 세트장)에서 촬영된 비디오, 영화 등을 이곳 강당에서 많은 학생들과

                 함께 즐길 수 있게 될 것이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