잭 니클라우스, 타우포 킨록 골프장 개장식 참석
‘골프의 전설’ 잭 니클라우스가 뉴질랜드 타우포의 킨록(Kinloch)에 오픈한 그의 최남단 시그니처 골프장 개장식에 참석했다.
뉴질랜드 킨록 클럽은 전세계에 있는 그의 25개 시그니쳐 골프장 중 하나다.
이 골프장은 다른 키위 골프장과 달리 코스 내 주택용지(section)를 구입하지 않을 경우 멤버 가입이 안되거나, 뉴질랜드내 라이벌 골프장인 최고급 케이프 키드내퍼스(Cape Kidnappers)와 카우리 클리프스( Kauri Cliffs)만큼의 그린피(NZ $400)를 기꺼이 낼 준비를 해야 될 것으로 보인다.
니클라우스와 그의 아들 재키 주니어는 350명의 초청 인사들과 함께 시간을 보냈고 17일 오픈한 전반 9홀을 라운딩을 하는 장면이 중계됐다. 18번의 메이저대회 우승 경험이 있는 니클라우스조차도 전성기때와 달리 몇 개의 샷을 미스했지만 그리 큰 문제는 되지 않아 보였다. 그는 2005년 브리티시오픈 뒤 정식 대회에 참가한 적이 없기 때문에 스코어는 큰 문제가 되지 않았다. 대신에 그는 갤러리들에게 자신이 설계한 이 홀에서 어떻게 공략할 것인지 설명을 하며 매 샷에 도전했다.
http://www.kinloch-golf.com/ (킨록 골프코스 웹사이트 )
타우포 킨록 골프장은 US Travel과 Golf Magazine 잡지에 의해 2007년 전세계 신생 TOP 10 골프 클럽중의 하나로 선정됐다. 파 72의 18홀 규모의 챔피언십 코스로,
- 6734 metres (7363 yards) from the Tournament tees.
- 5961 metres (6519 yards) from the White tees.
- 4640 metres (5072 yards) from the Red tees.
The grasses on the golf course:
- Greens = bent grass
- Tees = Princeville creeping bent grass
- Fairways and rough = Fescues
뉴질랜드의 잭 니클라우스 골프클럽인 킨록 클럽은 일주일 중 6일만(화요일 - 일요일) 오픈하며, 월요일은 휴장한다. 타우포 아름다운 호숫가를 끼도 조성된 킨록 골프클럽은 뉴질랜드 내 유일한 잭 니클라우스 디자인의 시그니처 코스다.
그린피 (라운딩 전 연습할 수 있는 공 한 바구니를 포함!)
High season ‘08/09’ (December 1st ‘08 to April 30th 09’)
18 hole green fee = NZ$175
Low season ‘09’ (May 1st to November 30th)
18 hole green fee = NZ $160 (한화 약 12만원)
골프 카트 대여 $40, 클럽 대여료 $35
티타임 부킹 : Telephone: 07 3778484 (Tuesday - Sunday)
* 킨록 골프클럽 내 고급 별장 롯지 www.dunalistair.com
- 3번홀과 4번홀이 내려다보이며 뒤로는 타우포 산이, 앞으로는 아름다운 타우포 호수 전망 까지 담은 뉴질랜드 퀄마크 5-star급 고급 롯지.
- 최대 8명까지 이용할 수 있으며, 시즌에 따라 1일 숙박에 NZ$1200 - $1600.
- 링크된 웹사이트로 이동하시면 멋진 롯지 사진과 킨록 골프장의 각 홀별 사진을 먼저 즐길 수 있습니다.
* 타우랑가에서 타우포까지는 자동차로 약 2시간 내외 소요되므로, 뉴질랜드 베스트 TOP 10 골프장에 속하는 Wairakei International Golf Club과 함께 The Kinloch Golf Club 라운딩을 한다면 최고의 골프 투어가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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