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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타우랑가 Morton Estate 와이너리에 들러봤더니

Robin-Hugh 2009. 4. 20. 04:51

뉴질랜드 타우랑가에도 가을 풍경이 완연합니다.

가을방학에도 멀리 여행하지 못하는 가족들을 데리고 교외로 나들이 간 날,  타우랑가에서 2개의 큰 와이너리 중 하나인 Morton Eatate 와이너리 셀라도어를 먼저 찾았습니다. 오클랜드방향 카티카티 도착하기 전에 왼쪽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와인 셀라 창문으로 보이는 단풍 색깔이 참 곱습니다.

 

      가격을 할인하는 와인이 많습니다.

 메를로, 로제 와인은 $15.95가 아니라 $9.95고요,  단맛이 별로 없는 것이 특징인 모튼 리즈링과 피노 그리스도 $10.95 로 저렴하게 팝니다.

 

 

  

      $55짜리가 $19.95 입니다. 디캔터가 셀렉트한 2002 메를로-카베르네.

 

       장식장에 안에 들어있는 것들은 조금 비싼 것들이겠네요. 

   여름철에 시원하게 즐겨 마시는 스파클링 와인도 가으을 맞아 신상품이 출시되었네요. 단맛이 더 나는 IQ3!

   뉴질랜드에서 샴페인 제조 방식으로 만든 스파클링 와인의 애칭은 Bubbly~

 

                   가을 푸른 하늘과 흰구름 아래 이런 붉은 잎사귀를 보는 것만으로도 오늘은 가을 정취에 푸욱 취하게 됩니다.

      게다가 이것 저것 5-6 종류를 시음했더니 취하는 것 같더군요.  

 

   가을이 한창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