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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우랑가 그린파크 초등학교 - 댄스 스튜디오 오픈, 무용 수업

Robin-Hugh 2009. 3. 24. 12:09

 타우랑가에 위치한 그린파크 초등학교(Greenpark Primary School)에 댄스 스튜디오가 완성돼 무용 수업이 정식 커리큘럼에 포함 되었다는 현지 신문 보도입니다.  

 

뉴질랜드 순회 공연차 타우랑가를 방문한 로얄 뉴질랜드 발레 소속 마스터 무용수 대니얼 쿠퍼씨가 23일 오후 그린파크 초등학교 댄스 스튜디오를 찾아 Year3-6까지 총30여명의 재능있는 여학생들을 대상으로 발레 교습하는 사진도 실려 있습니다.

 

모두 32명으로 구성된 로얄 뉴질랜드 발레단은 현재 2개 그룹으로 나눠져 뉴질랜드 남. 북섬에서 순회 공연하고 있고 타우랑가에서는 331일 베이코트에서 공연하게 됩니다.

 

이 공연에 앞서 발레단 소속 무용수들이 타우랑가 지역 7개 초등학교도 방문하게 됩니다.

 

그린파크 초등학교는 이 댄스 스튜디오는 신설과 함께 전문 교사로 로첼 린드씨를 채용,  무용 수업을 담당하게 될 것이고, 학생들은 신체의 다양한 움직임과 발달, 공간 능력을 키우게 될 것으로  그래엄 린드 교장은 기대하고 있다고 신문은 보도했습니다.

 

타우랑가의 그린파크 초등학교엔 타우랑가에서 가장 규모가 큰 학교로, 이미 여러 형태의 전문 강의실을 증축, 신축하고 있습니다.

 

3년전에 음악 교실을 오픈하면서 풀타임 음악/ 드라마 교사가 배치되어 있으며, 2007년엔 아트 스튜디오로 신축했고 많은 지역 미술가들이 참여하는 미술 수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도서관과 대강당 등의 시설도 잘 마련돼 있습니다 

 

                 그린파크 초등학교의 도서관 풍경

 

                 음악 수업실에서 뮤직/드라마 교사와 함께 하는 수업

 

                  아트 스튜디오.

                  조회와 실내체육등이 열리는 대강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