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학중엔 한번씩 다녀오는 오클랜드 여행입니다.
한국식당, 중국식당을 먼저 전전하게 되지만 예전에 한국에서 맛보던 맛도 아니고요, 감흥이 적습니다.
욕심껏 이것저것 주문을 했다가 남기기 일쑤입니다. 타우랑가에 언제 한국식당이 생길지...
오클랜드 데븐포트에 잠시 들려 오클랜드 스카이라인을 먼저 둘러봤습니다.
데븐포트 빅토리아산에서 보는 오클랜드 경치는 오랜만에 도시 풍경을 보게 됩니다.
퀸스트리트에 위치한 책방 whitcoulls(?) 건물 앞에 커다란 산타클로스가 아직도 걸려 있네요.
한여름에 더울 것 같아 보이네요.
오클랜드 동물원에서 찍은 로빈이 사진. 코끼리 아래로 들어가있는 푸케코입니다.
로빈이는 작년 학교에서 선생님과 친구들과 오클랜드 1박2일 캠프를 다녀와서 동물원 가이드를 해줬습니다.
오클랜드동물원 앞의 MOTAT입니다. 테크놀로지 박물관인데요.
옛날 전기 기관차(tram)이 근처 항공박물관까지 운행되고 있습니다.
가장 인상적이고 아이들이 재밌어했던것이 우주선 모양의 아이맥스 영화관이었는데요.
뉴질랜드 남섬의 풍광을 보여주는 비디오가 정말 재밌었습니다.
나오자마자 다시 들어가보고 싶은 만큼 강력 추천!!
옛날 기차와 자동차 전시장.
항공박물관
진짜로 아이들이 즐거워햇던 곳. Spy Agent관입니다. 여러기자 첩보영화를 연상시키는 기발한 아이디어가 넘치는 곳.
레이저빔을 피해서 방을 건너는 곳, 온갖 암호를 해독하는 방 등등... 2-3시간을 생각하고 아이들과 함께
영화속의 007 첩보원이 되어 볼 수 있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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