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살아가기/타우랑가 생활 정보

Re:타우랑가 스크린 골프장에 가보니

Robin-Hugh 2008. 12. 9. 03:13

한여름 뜨거운 햇빛이 무서워서 지나는 길에 잠시 들러봤습니다.

사장님이 정말 친절하시더군요.  카페도 있으니 시원하게 목도 축일 수 있고요.

풀세트 골프 클럽도 이용할 수 있도록 새것으로 준비가 되어 있고요.

 

특히 맘에 드는 것은,,, 드라이빙 모드 (Driving Mode) ..

사실 가끔은 드라이버가 잘 안맞아 연습을 하고 싶은데... 뭐가 무엇인지 알고도 싶을 때가 있습니다.

그래서 이곳에서 드라이버 연습을 하시면, 컴퓨터로 모든 상세 데이타가 나옵니다. 컴퓨터로 보이는 여러 데이터를 보고

스윙 문제점을 바로 바로 고칠 수 있습니다.

 

곧 골프 프로도 상주하면서 손님들의 스윙도 가르켜주신다니 골프의 기본 스윙을 배우기에 좋지 않을까요?

보다 저렴하게 이용하실 수 있도록 회원권도 만든다고 하시니 구입을 고려해볼 만하겠습니다.

 

 

컴퓨터로 집계되는 각종 데이터를 친절하게 가르켜 주시는 그래엄 사장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