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 보트 하나 빨리 사요~~~"
오늘 우리 아이들 하는 이야기입니다. 그래서 보트, 요트 가격을 유심히 가격을 살펴봤습니다.
보통 트레일러 위에 실고, 집으로 들락날락 하는 작은 보트 새것(보통 4-6인용)은 6 -7만불대입니다.
5년정도 된 중고 보토는 3-4만불이면 된다고 합니다. 보트 운전 면허는 필요없습니다!
"아니,,, 이런 것 말고,,, 저기 2층짜리 더 큰 것이요~~~~~"
그래서 들어가서 구경을 했습니다.
보통 제일 저렴한 것이 30-40만불대에서 시작 (거의 집 한채 수준입니다)...
1.5밀리언, 2밀리언,,, 끝이 없더군요... 요트는 더 비쌉니다.
또 이런 보트는 집에 갖고 왔다 갔다 할 수 없으니... 바다 마리나에 정박을 해둬야 됩니다.
이 정박비만도 1년에 몇만불이라고요?
침만 삼키다 돌아왔습니다. 언제 이런 것 하나 살까 싶네요.
차라리,,, 올해부터는 아이들에게 작은 요트 세일링이라도 갈켜볼까 생각중이네요...
앞으로 $100, $200 ... 돈 좀 밝혀볼라고 합니다. 언제쯤 그런 날이 올지도 모르니까요.
아니면,,, 돈을 한 곳(저희 집)으로 모아주시면 타우랑가 대표로 큰 보트 하나 장만해서
자~~알, 안전하게 모시고 다니겠습니다!!!!!!!
돌고래 탐사 위해 보트 한대 통째로 빌리는데 ... 하루 4시간에 $4000씩이니 은행 빚이라도 내서
하나 장만할까 싶기도 합니다. 일요일 밤에 꿈을 꾸고 있네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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