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 시즌, 18회 증가한 총 56회 크루즈 입항 계획
- 지역 관광 업계, 최고의 서비스 제공으로 호평 받고 있어
이번주 월요일, 새로운 계절에 첫 번째로 도착하는 수천명의 크루즈 승객들은 뉴질랜드 국내 최대의 환영을 받게 될 것이다.
투어리즘 뉴질랜드 리포트는 타우랑가 항과 지역 관광업계가 지난 시즌보다 18회 증가한 56회 방문 예정인 올 여름철 크루즈 여객선을 맞을 만반의 준비를 잘하고 있다고 호평 했다.
‘크루징 뉴질랜드 리포트’는 타우랑가는 승객들의 내룩 여행에 대한 기대감과 다른 어떤 뉴질랜드 항구보다 즐거움으로 넘치고 있다고 전했다.
1440명의 승객을 태울 수 있는 홀랜드 아메리카 라인의 6만톤 볼렌담은 월요일 아침 5시 45분에 마운트 망가누이 선착장에 정박한 뒤 저녁 7시에 다시 출항할 예정이다.
이것은 올 여름 크루즈 여행 시즌의 호황을 알리는 신호며 한 고급 정기 여객 선박은 내년 4월까지 매주 도착할 예정이다. 가장 바쁜 시기는 12편의 선박이 도착하는 2월 9일에서19일까지다.
거의 십만명 가까운 크루즈 승객들이 도착할 것으로 집계되며, 총4만명의 승무원들도 여름 내내 타우랑가 항에 상륙할 것이다. 그리고 그들의 체류로 인해 2천만 달러 정도를 지역 경제에 기여하게 될 것으로 기대할 수 있다.
또한 투어리즘 뉴질랜드 리포트는 타우랑가 항, 투어리즘 베이 오브 플렌티, 관광안내소(i-SITE) 사무실과 지역 관광업체들이 서로 협력하여 크루즈 관광 운영과 내륙 관광 활동 모두를 능률적이고 효과적으로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타우랑가는 다른 뉴질랜드 지역과 항구가 배울만한 여러가지 최고의 선례들을 보여주고 있다”며 또한
“도착하는 승객들을 돕는 것과 로토루아까지 확장된 내륙 관광 프로그램 추진은 크루즈 산업과 연관된 다양한 유관 업계에 충분한 경제적인 이득을 보장하고 있다.”고 평했다.
이 리포트는 또 뉴질랜드 국내에 첫 선보인 타우랑가의 크루즈 승객들을 위한 ‘지역 홍보 대사 프로그램’이 승객과 승무원에게 매우 인기가 좋았다고 덧붙였다
리포트에는 “지역 홍보 대사는 타우랑가 항과 지역 서비스가 관광객의 즐거움을 더욱 크게 하고 있다고 긍정적인 반응을 보고했다. 여행 정보를 제공해 줌으로써 짧은 일정(8~10시간)의 방문 시간 동안 승객들이 시간을 아낄 수 있게 도와준다고 설명했다.
투어리즘 베이 오브 플렌티의 총 매니저인 팀 버지스씨는 크루즈 정기 여객선들이 수준 높은 항구 서비스를 받을 수 있기 때문에 타우랑가항에 오는 것을 좋아한다고 말하고, 이것은 더 많은 여행 선박의 방문과 지역 여행 산업을 위한 더 많은 비즈니스로 전환되고 있다고 밝혔다.
버지스씨는 타우랑가 항구 서비스는 누구에게도 뒤지지 않는다고 자신했다
“그들은 크루즈 여객선을 마운트의 No1 선착장에 머물도록 하며 이것은 다만 부두를 떠나 다른 곳으로 이동하기 정말 편리할 것이다”
버지스씨는 거의 8개월 가까이 운영해 온 ‘지역 홍보 대사 프로그램’에 대한 승객들의 호평에 기뻐하고 있다고 말했다.
3-4명의 지역 홍보 대사들은 일일 투어에 사전 예약한 승객들이 도착한 뒤 크루즈 배에 오르게 된다. 대사들은 승객들에게 타우랑가에서 인기 있는 관광 코스와 쇼핑할 수 있는 명소 등을 포함해 방문할 만한 장소들에 대해 알려주고 안내 책자와 지도 그리고 기념 핀을 건네주게 된다.
버지스씨는 최대 40여개 교통관련 업체와 관광 명소가 이 크루즈 비즈니스에 관련된 영업활동을 하고 있다고 전하며, 예약된 승객의 50%는 로토루아, 와이토모 동굴 그리고 마타마타 근처의 호비톤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승객 중 나머지 절반은 웨스턴 베이 일일 관관에 예약을 하게 되는데 이 일정엔 일렘스, 키위360, 파파모아 마라이, 롱릿지 어드벤처 파크와 마운트 클래식 투어 등이 포함되어 있다.
이 중 키위360은 카파하카 콘서트와 마케투 방문 등 두가지 문화적 관광 코스를 추가했다. 뉴질랜드의 대표적인 건강 식품 기업인 콤비타를 방문하는 새로운 일정과 클래식 플라이어 뉴질랜드와 어드벤쳐 아비에이션 뉴질랜드(뉴질랜드 민간 항공기 모험) 방문 등도 선택할 수 있다./ 타우랑가 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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