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우랑가(Tauranga) 소개:
뉴질랜드 북섬 북동부 해안에 있는 항구도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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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북섬 북동부의 플렌티만(灣)에 접해 있다. 전형적인 해양성 기후로 평균 강우량이 1,200∼1,600㎜이며 겨울철에 집중된다. 여름 평균기온은 25∼27℃이고, 겨울은 평균 10℃이다. 인구의 80%가 유럽인이며, 13%가 원주민인 마오리족(族)이다. 지명은 마오리 말로 '휴식처', '안전한 곳'이라는 뜻이다. 해발 232m의 마웅가누이산(山)이 있다. 1834년에 성공회 선교사들이 정착하였고, 그들이 엘름즈미션하우스를 건설하였는데, 그 건물이 아직 남아 있다. 1860년대에 마오리족과 전투가 벌어졌을 때 공격을 막기 위하여 세운 몬머스 리다우트도 현재까지 보존되고 있다. 1882년에 자치구가 되었고, 1960년대 초에 시로 승격되었다. 농업이 발달하였으며, 가축·과일·야채 등을 재배한다. 축산업도 활발하여 육류·낙농제품·양모 등을 생산하며, 산업분야에서는 제분·시멘트제조·목재·펄프·인쇄·소형어선수리 등의 업종이 주를 이룬다. 관광업이 발달하였으며, 요트·윈드서핑 등 각종 해양스포츠가 활성화되어 있다. 바다가 오염되지 않아 연안에 돌고래가 서식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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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uranga를 "타우랑가"로 표기할지, "타우랑아"로 표기할지 참 어렵습니다.
두산백과사전엔 "타우랑가"로 나옵니다.
현지 발음을 최대한 반영해서 쓰게 되는 한국 표준 맞춤말 법에 따르면 "타우랑아 - 마오리 발음에 가장 가까운 것"가 맞을 것 같기도 하고요, 우리에게 익숙한 영어식 발음에 따르면 "타우랑가"가 맞는 것 같기도 합니다.
섬 나라 "Tonga"는 아직도 "통가"라는 맞춤법에 따라 씁니다만 실제로 이 나라 사람들은 "통아"라고 발음합니다.
이래저래 "타우랑가" 로 쓰면서, 실제 발음은 "타우랑아"로 해야될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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