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타우랑가입니다. 뉴질랜드 타우랑가로 출발을 앞두신 조기유학 가족들을 위해 이런 노력도 들어갑니다.
타우랑가 구석구석 여기저기 도로 위에 휘발유 뿌려가면서, 길위에서 대분분의 시간을 보내시며
땀나게 집을 찾아다니시는 배사장님 카메라에 들어있는 사진들입니다.
사실 이제 하도 돌아다니셔서, 어느 거리, 어떤 번지수 집이다 싶으면 대충 정답이 나오긴 합니다만..
일일히 부동산과 약속을 하고, 그 사람들 만나고 외부부터 내부까지 하나씩 사진에 남기자면 보통 일이 아닙니다.
그러면서도 정작 한국에 보내드리지 못했던 여러 렌트 후보 집 사진들이 켜켜히 메모리카드에 쌓여 있네요.
아깝기도 하고, 나름 타우랑가를 이해하시는데 작은 도움이 되실까 모아봤습니다.
신흥주택단지 파이스 파의 쉐인로드 근처입니다.
멀리 타우랑가 시내가 보이는 건너편, 썰물때라 바닷물이 많이 빠져있네요.
타우랑가 오시면 이것저것 준비하시느랴 몇번 들리게 되는 프레이저 코브 쇼핑몰입니다.
웨어하우스와 문구 웨어하우스 등등...
좀 오랜된 형태의 실내 거실 내부 ... 요즘엔 저런 벽난로 있는 집 많지 않습니다.
싱크대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매우 작습니다.
한국처럼 씻을 그릇이 많이 나오는 식생활도 아니고요. 대부분 식기세척기가 달려 있는 집이 대부분입니다.
전기로 하는 오븐과 스토브도 대부분 딸려 있습니다. 신흥 주택엔 도시가스, LPG 통으로 대체하기도 합니다.
멀리 망가타푸와 웰컴베이로 들어가는 튜릿 다리.
집 구경다니다.. 오렌지, 귤 몇개도 함께 선물로 받는 모양입니다.
아담하게 잘 꾸며진 뒷뜰입니다.
이렇게 펜스를 쳐놓은 집이 있지만... 사실 하나의 땅 경계에 불과하다는 점.
여기도 그냥 집 구경만 한 곳 같습니다.
지붕에 달려있는 접시형 안테나는 케이블 SKY 신청용입니다. 대부분 공중파 안테나(옛날 방식, 무료)이 그대로 이용이 되고 있고요. 케이블 SKY TV 보시는데 한달에 약 $70 (스포츠 채널 포함) 정도 들어갑니다.
한국 3개 채널을 볼 수 있는 WTV 패키지에 $50 추가됩니다. 대신에 FreeView라는 방송도 있는데요.
약 10개 채널이 나오는데 셋톱박스만 사시면 무료 시청 가능.
이집도 후보에 그쳤네요.
시내 고급 아파트 욕실.
비데도 있네요. 바로 앞에 시내와 바닷가로 보이고요, 바닥이 타일로 된 집 경우 바닥 난방이 됩니다.
시내 스트랜드 바닷가 모습이 거실에서 보입니다.
야외 베란다는 도메인 공원 쪽으로 보입니다.
요즘 현대식 아파트 부엌 내부. 작지만 깔끔하게 되어 있습니다.
여기도 시내 Kingsview 아파트 베란다. 시내 바다쪽으로 거실이 나와 있네요.
이렇게 해가 집니다. 오른쪽 타우랑가 항구의 크레인은 밤에도 불 밝히고 한창 선적 작업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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