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투아의 퍼거슨 파크입니다.
요즘 매주 토요일 아침마다 이 경기장, 저 경기장(심지어 카티카티, 오모코로아, 티푸키까지) 로빈과 휴 따로따로 실어 나르며
축구를 하는데요. 열심히 뛰어노는 것 보는 재미 괜찮습니다.
뉴질랜드에서 공부는 안하고, 맨날 운동만 하는 것은 아닌지 모르겠네요.
토요일 오전엔 축구 시합, 그리고 오후엔 3시간씩 베들레햄에서 공부(?)도 한답니다.
웰컴베이 와이푸나 9세 프리미어팀(A팀)인데요, 이날 오투모에타이팀에게 4-0으로 졌습니다.
교체 선수가 아무도 안와서요, 40분간 죽으라고 뛰다보니 그렇다고 자족하더군요.
퍼거슨 파크 정말 멋있죠!
마투아 바닷가 동네는 타우랑가의 고급 주택지역입니다.
어린 녀석들이 얼마나 빠른지..!!
비가 오나, 바람이 부나 부모님들도 늘 이렇게 서서 경기를 응원합니다.
여기는 여학생 팀간 시합이네요.
여학생과 남학생이 함께 섞여서 시합을 하기도 하고요, 이렇게 여학생들만 따로 모아서 팀을 만들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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