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운트 망가누이 블레이크 파크에서 타우랑가, 베이 오브 플렌티 모든 초등학교 대표 학생들이 참가한 리파 럭비월드컵이 열렸습니다.
터치 럭비(그냥 터치함 바로 공 패스해야됨)와 진짜 태클이 있는 럭비는 위험해서 그런지 초등학생들은 주로 리파 럭비(허리춤의 리본을 뺏기면 바로 패스해야 됨)을 많이 하는데요.
모의 럭비 월드컵입니다. 셀린릿지 초등학교는 영국(England)팀으로 참가했습니다.
초등학교 3-4학년부와 5-6학년부 2개 리그로 나눠 시합이 진행됐고요,
베이 오브 플렌티의 Steamers 럭비 선수들도 참가해서 아이들에서 사인해주고 함께 시간을 보냈습니다.
스페인과 아일랜드간 시합이네요...
제일 멋진 소시지 시즐 차네요. 옛날 차를 개조한 소시지 판매점과 뒤에 커피 판매상까지.
셀린릿지(잉글랜드) 천막입니다.
오늘 저녁에 오클랜드 이든파크에서 잉글랜드와 뉴질랜드 올블랙스간의 친선 럭비 경기가 열리죠!
그래서 그런지 미디어들도 많이 나와서 취재를 하고 갑니다.
시합 끝내고 "Good Game" 이라며 서로를 격려해줍니다.
오늘 트라이를 4개 했다고 자랑하더군요.
자꾸 몸이 불어서 그런지... 아니면 이 나라 애들이 워낙 잘 달리는 애들이라 그런지...
보는 부모는 정말 답답하더군요.
하긴 저도 뛰어보라고 하면 숨차서 못 뛰겠지만,...
스페인 VS 프랑스,,,
프랑스 팀으로 나온 베들레햄 초등학교 학생들 정말 잘 뛰더군요.
학교 방과후에 열심히 연습 했나봅니다.
마운트 망가누의의 블레이크 파크입니다.
이런 규모의 경기장이 총 6개 있습니다.
달려라... 로빈!!
시합 끝내고..
축구할 때는 골키퍼 전문이었는데, 럭비할 때도 역시 더 더딘 Josh. 단짝처럼 늘 함께 다니네요...
'유학·조기유학 > 뉴질랜드 조기유학' 카테고리의 다른 글
자연과 하나인 학교 (0) | 2008.06.15 |
---|---|
축구는 매주 토요일 오전! (0) | 2008.06.14 |
뉴질랜드 세인트 메리스 학부모 1:1 상담에 다녀와서 (0) | 2008.06.12 |
Re:"한국 문화의 밤" - 대성공이었습니다 (0) | 2008.06.12 |
뉴질랜드 유학, 조기유학에 관한 각종 비용, 생활비 정보 (0) | 2008.06.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