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우랑가 현지인 가정에서 홈스테이나 한국인 집에서 홈스테이.
해밀턴 학교 기숙사로 돌아가야 할 날이 이제 며칠 뒤.
방학동안 모두 열심히 공부했고요,
영어에 대한 자신감과 나름의 성과를 각자 거뒀으리라 생각됩니다.
자~~ 많이 많이~~
중열아~~ 좀 팍팍 먹어봐라.... 라면 듬뿍 넣은 부대찌개가 더 맛있었다고 합니다.
자기가 식사한 빈그릇을 싱크대로 나르는 영준,재희.
보는 것만으로 흐뭇~~
실력이 아직 안되니 설걷이는 그만그만,,,,
같이 모이기만 하면 Happy, Happy합니다.
이날 같이 따라오고 싶다는 많은 친구들을 각자 집으로 돌려보내고 와서 그럴까요?
한 녀석은 그동안 기숙사에 있으면서 살이 좀 빠져서 로빈.휴 엄마가 늘 먹는것 많이 챙겨주느라 고생했고요.
한 녀석은 기숙사보다 여기서 공부하고 싶다고도 하고요,
상원이 홈스테이 가족도 함께 오셔서 식사를 하셨는데, 말하고 읽는 것은 엄청 ~~늘었는데
쓰기와 문법, 그리고 매일 책 읽는 것을 가끔 빠뜨린다고 걱정하십니다. 착한 상원에게 또 잔소리를 합니다.
상원 홈스테이 아빠 Andy - 이런저런 얘기를 하다보니 "좀 쉬면서 해라, 나중에 자기 집에서 영국 요리를 해주겠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즉석에서 "한국 어머님들을 위한 영국 요리 교실"을 만들자고 의기투합!
자기도 한국 음식 만드는 법을 배워보고 싶다고 하면서요.
의자에 드러누워 있다가 카메라를 들고 나타나니, 뻘떡 일어납니다. 헤헤....
트램폴림 주저 앉겠네요. 산만한 녀석들...특히 엉덩이 무거운 영준~~ 나가서 좀 운동 좀 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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