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야외 캠프 풍경 -타우랑가 인터미디어트

뉴질랜드 타우랑가 인터미디어트 Year8 학생들이 4박5일간 야외 캠핑 수업을 받고 있습니다.

전용 캠프장이 있으니,,, 1년에 1-2회씩은 야회 교육장 수업을 받게 되는데요.

 

 이번주엔 2-3년내에 보기 힘든 폭우까지 겹쳐 아이들 고생이 심했겠지만, 

 외진 산속 캠프장에서 홍주와 함께 숙식을 같이 하시면서 자원봉사하고 계시는 어머님 말씀이

""정말 재밌게 보내고 있다...친구들과 정말 좋은 추억을 쌓고 있다""

 ""홍주도 그렇지만 학부모로서도 오랫동안 기억에 남을 진짜 뉴질랜드 다운 경험이다""하십니다.

 

폭우로 아직 숲속 트레킹과 카약 체험을 못하고 있답니다.

부디 안전하게 아이들 돌아오길 바라고요,

이번 기회에 더욱 튼튼하고, 씩씩하고, 혼자서 보다 많은 일을 자신있게 도전하는 학생들이 되는 소중한 경험이 되길 바랍니다.

 

이번주엔 셀린릿지 초등학교 5-6학년들도 일주일내내 캠핑장에서 지내고 있습니다.

모두 잘 지내고 있는지, 아직도 혼자서 잠 못자는 아이 키우면서 ... 저도 점점 걱정이 되긴 하네요.

 

일주일을 친구들과 이렇게 보내고 나면,,, 둘도 없는 친구사이가 되겠죠!

 

 

양궁도 하네요.

 

마오리 플렉스 공예를 배우고 있는 중인가 봅니다.  남자애들은 바베큐용 (산악용) 불피우기도 배운답니다.

 표정이 아직도 밝네요, 하나도 힘들지 않은가 봅니다.

애는 좀 힘들어 보이네요... 고소공포??

선생님이... 각조 임무를  나눠 시키는 중인가 보네요.

 

음식이...  그래도 맛있게, 정말 잘 먹는다고 합니다.

이곳 캠프를 다녀오면,,,,집에서도  자기가 먹은 식기는 모두 자기가 씻는 습관을 들인다고까지..

 

스파이더맨...

 

허걱... 여자애가 공기총까지...~~~  정인입니다.

 

재밌게, 무엇보다 안전하고, 튼튼하게 돌아와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