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학·조기유학/뉴질랜드 조기유학

Re: 딸아이 조기유학 답변입니다

Robin-Hugh 2008. 4. 16. 18:18

 뉴질랜드 타우랑가는 한국 유학생이 아직 별로 없는 조용한 곳이기도 합니다만 친절한 사람들이 사는 곳이고요,

 정말 아름다운 해변과 자연 환경이 특히 멋진, 적당한 규모의 여유있는 도시라고 보시면 될 듯합니다.

 

한국 유학원에서 뉴질랜드 타우랑가를 추천해주셨다니 듣기 좋습니다. 

대부분 지사 등이 있는 오클랜드, 크라이스트처치 등 대도시를 추천해주시는데 말이죠.

 

 예... 저희가 현지에서 같이 살면서 학교 학업 관리, 교우관계, 홈스테이 생활 관리 등 가디언 업무를 봐주고 있으니

한결 더 마음이 놓이실 듯 하고요.  언제든지 궁금하신 것, 필요한 것 있으면 바로바로 적극 지원해드리니

멀리 떨어져 지내시는 부모님들의 큰 염려는 더시게 될 것입니다.

 

 현재 이곳에서 유학하고 있는 학생들 모두에게 저희는 친부모님 같이는 못되더라도, 늘 마음 다해 신경쓰고 있습니다.

 게다가 현지에서 조기유학하고 계시는 주위 이웃의 학부모님들의 정성, 관심 또한 아이들에게도 큰 힘이 될 것이고요.

 이런 주위 어른들께 저희도 항상 감사하게 생각하며 함께 지내고 있습니다.

 

  칼리지 1년 학비와 등록비, 유학생 보험 포함 대략 $13,000 (공립) - $15,000 (사립) 정도 됩니다.

 1년 현지인 홈스테이 비용은 대략 $10,000 (주당 $200과 기타)

  이외에 매달 약간의 용돈이 필요할 것이고요,

  저희가 운영하는 학원에서 방과후 영어과외, 또는 개인 과외 비용(시간당 $40선)이 추가될 것입니다.

 

  저희가 오클랜드공항 픽업과 현지인 홈스테이 입주, 그리고 학교 입학시 오리엔테이션과 학과목 선택 등을 처음에 돕고요,

  이후 1년간 가까이에 살면서 필요한 것들 해결해드리고요.  또. 한국 학부모님들과 자주 연락드리면서 성공적인 유학생활을 위해 정성껏 지원할 것입니다.  

 

 4월19일부터 2주간 방학에 들어가고요,   5월5일부터 2학기가 시작됩니다.

 비행기표가 5월초에 모자라다고 들었습니다.

 

 우선 여권사본과 한국의 전화 연락처, 주소와 부모님 영문 성함을 먼저 보내주시면 서둘러 (이번주 금요일에 방학하면

학교에 선생님들이 업무를 보지 않습니다) 학교에 입학신청을 할 수 있을 것입니다.

  현재 다니고 있는 학교의 생활기록부(성적표)가 있어야 될 것이고요. 

 

 5월초부터는 학교 업무가 다시 시작될 것입니다. 입학신청과 허가를 받는 것은 저희에게 맡겨주시면 가장 빠르게

 입학허가를 받아드릴 것이고요,  혹시 5월5일에 시작을 못한다고 해도 그 다음주든 어느 때고 1년 내내 입학이 가능합니다.

 

우선 한국에서 출국 날짜(항공편 예약)를 잡는 것도 서두르셔야 될 것 같습니다. 

 

 타우랑가 지역 학교 중에서 가장 좋은 학교를 그 사이에 부모님과 의논하면서 선택하시면 되니까요.

 

 전화번호를 보내주시면 바로 전화드려가면서 입학 수속을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