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우랑가로 조기유학을 위해 자녀와 동반하시는 학부모님들, 영어 공부 어떻게 할까 걱정이 많으셨죠? 내년 2월초부터 타우랑가 베들레햄 캠퍼스 안에 성인들을 위한 생활영어반 (베들레햄 칼리지 인터내셔널) 강의를 다시 오픈하고자 합니다.
가장 저렴한 코스며, 뉴질랜드 실생활에서 바로 이용 가능한 생활 영어 중심 강의로 짜여져 이습니다. 기초부터 차근차근, 말하고 듣기 위주의 실전 회화 영어를 배우게 될 것입니다.
특히, 이 생활영어 오전반을 수강하시는 동안 타우랑가 YMCA 자원봉사자 협회에 등록, 현장에서 다양한 봉사, 체험활동을 함께 하시며 더욱 뜻있고 보람있는
강의 내용은 새로운 이민자, 방문자들을 위한 기초 생활 영어와 구직자들을 위한 인터뷰 기술, CV(이력서) 작성법 그리고 커뮤니케이션과 대화로 진행되는 생활영어 강의가 마련돼 있습니다. 초보자(Elementary)부터 상급자(Advanced) 코스까지 개설될 예정입니다.
우선 2008년 2월 둘째주부터 개강하는 기초반(오전반)에 참여할 수강생을 모집하고 있습니다.
FEES(학비):
Half day (3hrs) x 5 days a week NZD $212.50 (오전반)
또는 Half day(3hrs) * 3 days(월,수,금) - 가격 미정! (9주 + 9주)
Full day (5 hrs) x 5 days a week NZD$325.00
IELTS Preparation 2 hrs a week NZD$ 56.00
풍부한 경험의 현지 칼리지 교사가 학생들과 오전 3시간씩 주로 말하기, 듣기, 대화 등 일반 생활에 필요한 기초 영어를 집중적으로 수업하게 됩니다.
현재 와이카토대학 부설 어학원(파트타임 주당 $280), 베이 오브 플렌티 영어 어학원 (파트타임 주당 $260)보다 저렴합니다. 또한 대학과정의 뉴질랜드인들과 강의동, 도서관, 컴퓨터실, 카페테리아 등을 공동으로 이용할 수 있으며, 무료 주차장도 넓습니다.
성인 생활영어반에 관심있는 분들은 연락 주십시요. 미리 예약을 통해 인원이 확정되는대로 수업을 바로 시작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연락처: 07 571 0488 / 027 664 5408)
<강의내용 소개>
지난 3월 타우랑가 베들레햄 캠퍼스내 대학과정 강의실에서 성인 어학원 설명회가 개최되습니다. 베들레햄 인터내셔널 교장 선생님과 어학원 교사 한분이 참석해 자세한 프로그램 안내를 해주셨습니다.
베들레햄 성인 어학원은 뉴질랜드에 처음 도착, 커뮤니케이션 등의 문제로 힘겨운 이국생활을 시작하시는 외국인들을 위해 그들의 요구와 필요에 따라 강의 내용과 방식이 정해진다고 합니다.
제일 강조하는 점은 수강생들의 반응(Feedback)입니다. 이 수강생들의 요구에 맞게 강의 내용이 정해지며, 소수를 위한 수업이므로 다양한 주제와 학습 방식으로 운영된다고 합니다.
베들레햄 성인 어학원 과정은 최소 10주 과정으로 시작됩니다. Term 1 학기간 강의, 그리고 2주간의 방학, 나머지 강의가 계속됩니다. 매 주단위로 토픽(모듈)이 정해지며, 간단한 교재를 갖고 free talking, 대화 방식으로 수업이 진행됩니다.
주 단위로 바뀌는 강의 내용(토픽)은..
첫째주, 뉴질랜드 교육제도와 학생들의 학교 생활 안내, 학년에 따른 학과목 소개, 가정통신문과 학교 성적표 보는 법 등 뉴질랜드 조기유학, 유학 시작 단계의 뉴질랜드 학교에 대한 전반적인 소개와 이해를 돕는 주제입니다.
다음주, Living in New Zealand입니다. 뉴질랜드 문화, 관습, 생활(시장보기, 은행업무)에 관한 여러 주제를 갖고 주단위로 수업을 합니다. 만약 뉴질랜드에서 아플 때를 대비해 병원 안내, 예약하는 법, 그리고 의사와 만나 진찰 받는 법, 의학 관련 영어 단어 숙지, 비자 발급에 필요한 신체검사 받는 법 등에 대한 강의도 진행됩니다. 캠퍼스내에 의사가 상주하고 있으므로 필요에 따라 직접 병원을 방문, 실제 상황에서의 영어 강의도 진행된다고 합니다.
말하기, 듣기, 쓰기를 겸한 위와 같은 일반 영어 과정과 별도로 IELTS 과정도 운영한다고 합니다. 일반 영어과정(General English)에 어느 정도 자신감이 생긴다면 추가로 주당 2시간씩 IELTS 강의도 들을 수 있고 자체에서 실시되는 시험도 볼 수 있다고 합니다.
소그룹으로 먼저 시작하는 것이 좋을 것 같고요. 수강생들의 영어 수준에 따라 교사가 따로따로 단어 선택, 발음 등 신경을 많이 써준다고도 합니다.
오클랜드가 아닌 타우랑가로 조기유학을 선택하셨다면 부모님들도 영어를 배우고, 할 줄 안다는 자신감을 보여주세요. 그래야 자녀들도 영어라는 생소한 말에, 친구 교제에도 자신감을 갖게 될 것입니다.
꼭 베들레햄 어학원이 아니더라도 어떤 어학원이든, 도서관이든, 개인과외든, 영어 책을 보고, 영어로 말하는 부모님들의 모습을 보여주시기 바라는 마음입니다.
참가신청: 메일이나 쪽지로 예약해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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