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우랑가에서 약 20분 거리의 오모코로아(Omokoroa) 동네입니다.
전엔 이곳에 위치한, 제가 좋아하는 바닷가 골프코스 웨스턴베이 골프 링크스(Western Bay Golf Links)에 가끔 나가 골프도 치고 했는데 오랜만에 여러 가족들과 함께 토요일 오후 나들이 길에 들렀습니다. 뉴질랜드에서 조기유학 중인 가족들도 승마 트레킹을 마친 뒤 시원한 아이스크림 하나씩, 그리고 동네 구경삼아 처음으로 가보신 곳입니다.
조용한 바닷가 작은 동네, 야트막한 바다, 그리고 아이들이 신나게 놀수 있는 놀이터와 운동장, 낚시대를 갖고 나온 사람들, 카약을 타는 사람들, 요트를 즐기고, 오늘은 해수욕하는 사람들이 없지만.. 잔디위에 누워 소풍을 즐기는 사람들,,,,
아름다운 경치만큼 모두 평화롭고, 행복한 오후인 것 같습니다.
평화롭고 아름다운 경치...
신나게 돌려 돌려...
이 아이들의 기쁘고 환한 표정!
바쁜 하루였지만 아이들의 웃음과 하루종일 함께 한 즐거운 오후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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