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학·조기유학/뉴질랜드 조기유학

현지 정착서비스 비용이란?

Robin-Hugh 2007. 10. 2. 15:27

 요즘 뉴질랜드 타우랑가로 조기유학 오시기 위해 현지 정착서비스 비용을 여쭤보시는 분들이 많이 있습니다.  서비스 비용은 카페에 공개하지 않고 있습니다. 오시고자 결정하시는 가족분들에게만 개별적으로 알려드리고 있습니다만  비용은 모두 똑같습니다.

 

제가 먼저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우선 정착서비스 비용을 여쭤보시기 이전에 저희가 어떻게 살아가는지 우선 카페 게시글 내용을 먼저 차근차근 살펴보시기 권해드리고요. 그래야 타우랑가가 어떤 곳인지, 다른 도시와 어떻게 다른지 잘 아시게 될 것입니다. 또, 저희가 어떤 생각을 갖고 이런 일을 하고 있는지 아시게 될 것입니다.

 

이 도시에 먼저 와 살면서, 간단하게 새로오는 가족들 집 얻어주고, 전화 놔주는 사람들이 아닙니다.   

 

아는게 힘이고, 정보는 돈이라고 합니다. 그만큼의 시간과 노력, 경험과 시행착오를 겪은 사람들입니다. 저 개인적으론 정보와 뉴스라는 업종에 종사하면서 12년 월급을 받던 사람입니다.  이런 가치를 누구보다 잘 알고, 그런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돌려드리고자 열심히 일하고 있습니다. 

 

"유학원"이라고 하기엔 뭔가 부족하고요, "평생 교육원"이라고 하기에도 많이 부족합니다.

이 두 단어 사이에서 매우 고심하는 한 사람입니다만 전 "교육원"을 더 좋아합니다.

그래서 학원을 만들고, 타우랑가에서 유학하는 동안 학부모님들도, 자녀들도 조금이라도  더 많은 것을 배워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고 있습니다.  

 

 타우랑가의 주택 가격, 집 렌트비 등은 오클랜드보다 저렴합니다.

하지만 주택 매매 평균 가격은 뉴질랜드 전국에서 오클랜드 다음(퀸스타운 특별구를 제외)으로 높은 도시입니다. 그만큼 시민들의 생활 수준이 높고, 중산층 이상이 모여사는 도시로  새로 지은 집, 고가의 주택이 많은 신흥도시, 오클랜드의 위성 도시로 보시면 맞을 것입니다.

 

저희가 이 타우랑가로 조기유학을 오시는 가족들의 편안한 현지 정착을 돕고 있는 것입니다.  

엄밀하게 말하면, 영어를 잘 못하는 어머님들 편하게 해주려고 집 얻어주고, 비자 발급해주고 하는 것이 아니라는 점입니다. 물론 부모님이 편하셔야 아이들이 편하겠지만요.

 

더 큰 관점에서, 뉴질랜드 조기유학의 본래 목적인 "자녀들의 영어권 조기 유학", "선진국 환경, 자연속에서 다양한 해외 체험과 평생 교육의 뿌리 마련"을 돕고자 성심껏 나서고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저희들은 아이들 성격과 개성에 좀 더 알맞은 학교를 선정하는데 돕고요. 아이들이 고생하지 않고, 편안하게 공부할 수 있는 쾌적하고 안전한 동네에, 집에, 안전한 자동차에, 보험에... 그리고 전기.전화.인터넷 등 집안에 필요한 것들을 세심하게 챙겨주기 위해 일하고 있다는 점을 믿어주십시요. 

 

'조기유학 가족회원'이라는 것과 매달 떠나는 야외체험, 문화여행도 마찬가지로 아이들이 뉴질랜드 조기유학에서 좀더 많은 것을 경험하고, 느끼고, 배울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된 것입니다.

 

단순히 산술적인 비용, 계산적인 서비스 비용이라 생각하시지 마시고요, 초기 3-4주간의 단순한 정착 일을 돕는데 만족하지 않고,  보다 높은 가치의 타우랑가 조기유학을 지원하고자 하는 저희의 이런 정성과 노력에 대한 성의로 여겨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저희도 진심으로 그렇게 생각하며 일하고 싶습니다.

 

저희가 행하고자 하는 보람찬 일과 낯선 외국에서의 자녀 교육에 작지만 뜻깊은 한 몫, 조언자라도 되어드리고자 싶어하는 사람들이라는 점을 이해해주시기 바랍니다.

 

학원 수업 끝나는 저녁 8시, 그것도 제일 사랑하는 두 아들과 놀아줘야될 방학에도 불구하고 사무실에 혼자 남아있자니 주절주절 신세 타령이 이어지네요.  잘 봐주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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