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의 부족직업군 유학과 워크퍼미트로 영주권 따기 - 1

뉴질랜드 타우랑가의 장기부족직업군 유학 뒤 이민 (1)

 

 단기간에 학업을 마치고 취직을 한 뒤 워크퍼미트를 받을 것인가?

아니면 2년 이상의 장기부족직업군 유학을 마친 뒤 영어 면제 혜택을 받으며 영주권 신청까지를 목표로 할 것인가 먼저 정해야 됩니다.

 

첫째, 단기간에 학업 경우 용접학과(17주, level 3)과정이 BOP 폴리텍에 있습니다.

 이민성 카테고리에 Work to Residence입니다. 

 

 용접 과정은 취직이 매우 용이하고, 워크퍼미트까지 받기 현재 가장 쉬운 것으로 생각됩니다.

 

 현재 폴리텍에서 이 과정을 마친 뒤 취직해 워크퍼미트로 체류중인 청년도 있습니다.

 

 만약 영어 지배 사업장에서 2년 이상 근무 경력을 인정 받으면 영어 면제 신청과 동시에 영주권도 노려볼 수 있을 것입니다.  물론 한국에서의 학력(NZQA인정 대학 학위 이상)도 문제가 됩니다. 학력에 따라 기술이민 포인트 점수를 산정해 봐야 합니다. 학력이 안될 경우 영주권 신청엔 영어시험점수(IELTS 6,5)가 있든지, 아니면 현지 업체 근무 경력이 매우 오랜 기간 필요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또 55세 이하까지, 연봉 4만5천불 이상일 경우 영주권 신청 가능합니다.

 

이민성 기술이민 나이,경력,학력 포인트 합산 점수 참고.

http://www.immigration.govt.nz/

 

이외에 카펜터(level 3 - 32주), 자동차 정비(level3 - 34주), 투어리즘(level 3는 17주, 프런트 오피스직 Level 3는 17주) 등도 있습니다.

 

둘째, 장기부족직업군입니다. 2년 이상 과정의 학업을 마친 뒤  잡 오퍼를 받을 경우  영주권 신청시 영어 면제 신청이 가능합니다. 영주권 취득을 위해서는 이 방법이 더 효과적입니다. 

 

       BOP 폴리텍에 개설된 학과를 살펴보겠습니다.

 

1.          카펜터(목수)과정은 Level 2 (32주) + level 4(빌더 견습으로 들어가 3-4년 근무와 파트타임 공부 병행하며 자격증 취득)하면 영주권 신청시 영어면제 신청 가능.

* level 3( 34주짜리 BOP 폴리텍 자격증)까지 마치고 joiner, cabinet maker로 취직, 워크퍼미트 가능.

 

2.          자동차 정비는 Level 3(34주), + Level 4(34주).  Level 4가 장기부족직업군 과정이므로 이 때 배우자 워크퍼미트와 학생 학비 면제 가능. 영어면제 신청 가능.

 

3.          요리학과 – Level 2(14주. 2월~5월, 7월~11월) + level 3(20주, 5월~9월)를 마치고 취직 가능. 장기부족직업군에 해당 안됨. 운이 좋게 대형 식당 등에 취직이 된다면 워크퍼미트 신청 가능

* 장기부족직업군에 해당하는 Level 4(34주)짜리는 현재 개설 준비 중으로 2008년2월쯤 개강 예정 – 요리장 경력이 없을 경우 현지 뷔페, 케이터링 등 대형 업체 취직에 어려움이 있는 학과로 보입니다.

 

4.          원예학과 – 내셔널 서티피케이트 레벨 2 (BOP 폴리텍 레벨4)는 40주로 학과 이수 뒤 여러 분야에 취직 가능. 장기부족직업군에 해당되는 레벨 4 과정(과일 재배 부분)은 과일 생산분야에 취직해 일하면서 3년 파트타임 학업을 병행해야 됩니다. 레벨 4 자격증과 연봉 4만5천불 이상의  매니저급으로 취직된 경우 영주권 신청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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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영어 점수(IELTS 6.5)가 안되는 분들께는 매우 복잡하고 어렵고, 긴 과정입니다.

나이가 젊고, 한국 대학 이상의 학력을 인정받을 수 있다면

가능한 빨리 폴리테크닉 학업을 마치고 현지 직장에 취직을 해서

Work to Residence 카테고리로 영주권을 노려보는 것이 바람직하지 않을까 하는 사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