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네시안 스파, 연속 5년째 추천 받아
뉴질랜드를 찾는 한국 관광객들에게도 유명한 로토루아의 폴리네시안 스파(Polynesian Spa)가 세계적으로 명성 있는 여행 전문 잡지인 Conde Nast Traveller 독자들이 선정한 ‘2007년 스파 어워드’에서 또 5위를 차지했다. 수상 카테고리는 약효 및 지열(medical and thermal) 스파 분야.
5년 연속 상위권 수상이며, 약효 및 지열 카테고리에서만 4회 연속 Top 10에 선정되고 있다.
이 카테고리에서 최고 순위는 투스카니의 Terme di Saturnia Spa Resort가 차지했다.
매니저 마틴 로브씨는 폴리네시안 스파는 남반구에서 Top 10에 든 유일한 스파라며 “이번 연속 수상은 이곳에서 특별한 경험을 한 여행 전문가들이 다른 일반인들과 함께 나누고자 하는 진짜 칭찬이므로 매우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폴리네시안 스파는 현재 2억여원을 들여 보수공사를 거의 마친 상태다. 3개의 대중탕이 추가로 문을 열었고, 새로 들어서는 13개의 개인 풀 중 1개가 다음달 말에 첫 오픈하게 된다.
이 온천은 류머티즘과 근육통에 효험이 있는 것으로 밝혀져 수많은 여행객이 몰리고 있다. 뉴질랜드에서 가장 오래된 온천 가운데 하나이며, 1882년에 지어진 온천욕 건물은 로토루아에서 가장 역사가 깊은 건물 가운데 하나로 꼽힌다.
타우랑가에서 로토루아까지는 자동차로 약40분 걸립니다.
어린 자녀들과 함께 가면 가족탕으로만 이용이 제한되므로 야외 노천욕은 할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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