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들레햄, 아콰이나스가 NCEA에서 상위권
거의 모든 베이 세컨더리 학교들이 뉴질랜드 평균 성적보다 좋은 NCEA 결과를 얻었으며 지난 해보다도 성적이 향상된 것으로 발표됐다.
지난 주 발표된 전국 성적표에 따르면 웨스턴 베이에서 4620명의 학생들이 2006년말 NCEA 시험을 본 결과 전 레벨(Level 1~3)에 걸쳐 베들레햄 칼리지(Decile9)가 선두를 차지했고, 아콰이나스 칼리지(Decile 8) 경우 Level 1과 level 2에서 좋은 성적을 거뒀다. 또 2개 학교 모두 전국 평균 이상, Decile 이상의 좋은 결과를 얻었다.
장학금(스칼라쉽) 결과도 발표됐는데 타우랑가 보이스 칼리지가 8개 세컨더리학교 중 24개를 차지해 선두를 차지했다.
테 푸키 하이스쿨은 장학금을 하나도 받지 못한 유일한 학교다.
베이 8개 세컨더리 학교의 NCEA 시험 결과는 학부모들에게 지난해 각 학교들의 학업 성취도를 비교해볼 수 있는 좋은 자료가 될 것이다.
아콰이나스 칼리지, 마운트 망가누이 칼리지. 타우랑가 걸스 칼리지, 베들레햄 칼리지 등 각 학교 교장들은 모두 매우 훌륭하고 헌신적인 교사들의 노력으로 지난해 자신들이 목표했던 시험 결과에 대해 만족한다고 밝혔다.
오투모에타이 데이브 랜덜 교장은 시험결과에 만족하지만 단순히 80 크레딧을 획득하는 것 뿐만 아니라 앞으로 수학과 문학 과목에서 크레딧을 얻은 학생들을 시상함으로써 대학 학위 과정으로의 진학을 독려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지난해 96%의 Year13 학생들이 수학과 문학에서 학점을 받아 대학으로 진학했다”고 덧붙였다.
타우랑가 보이스 칼리지측은 현재 자기 학년보다 1년 위의 과정을 공부하는 학생들이 약 40-60명 가량 되기 때문에 이번 시험 결과를 대수롭게 생각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학부모들은 NZQA 웹사이트 www.nzqa.govt.nz에서 전 Level에 걸친 이번 성적표를 열람할 수 있다. (17.03.2007)
(교복 안 입는 날의 베들레햄 칼리지 학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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