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화제 5

오클랜드병원에서 분만 중 자동차 도난 - 안타까운 사연에 쏟아지는 온정

낭포성 섬유증(cystic fibrosis) 때문에 오클랜드 병원(Auckland City Hospital)으로 후송되어 첫 아기를 분만하던 중 병원 밖에 주차해 뒀던 자동차를 도난 당한 사건이 신문에 보도되면서 안타까움을 산 바 있는 타우랑가의 초산 엄마 니키 레이놀즈(Nikki Reynolds, 20)씨에게 수많은 온정의 손길이 쏟아지고 있다. ..

페이스북 친구한테 집 털려 - 뉴질랜드 경찰 주의 당부

뉴질랜드 로토루아에서 발생한 이색 도난 사건 - 잘 아는 친구들에게만 친구 허락해야 친목 사이트 '페이스북(Facebook)'은 뉴질랜드에서도 이제 모르는 사람이 거의 없을 정도로 현대인의 생활에 깊숙이 자리하고 있는 듯 하다. 너무나 바빠 친구를 사귀는 일조차 힘들 때가 많은 현대인들에게 페이스북..

뉴질랜드 나체주의 라이프스타일에 관한 '벌거벗은 진실'

콜린 바시르씨와 그의 파트너 글렌 핀든씨가 ‘알몸휴가(nakation)’를 즐기고 있다. 지금 내 앞에 있는 여자는 거구일 뿐만 아니라 운동화와 선글라스를 제외하고는 완전히 벌거벗고 있다. 나를 똑바로 쳐다보고 있는 그녀의 눈빛이 반짝인다. 노란색 사롱이 그녀의 등 뒤에서 멋지게 휘날린다. 그녀의 ..

뉴뉴질랜드 낚시꾼들, 최고 낚시터 접근 금지에 분노

뉴질랜드 낚시꾼들, 최고 낚시터 접근 금지에 분노 뉴질랜드 낚시꾼들이 최고의 국내 낚시 포인트가 부유한 외국인들에게 점령당하고 있다면서 우려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뉴질랜드 민물 낚시인 조합은 외국인들이 ‘거액’ 의 돈을 뉴질랜드 낚시 명당으로 꼽히는 산간 지역 토지 소유자들에게 ..

'미니 자동차에서 비키니로 5일 살기' - 뉴질랜드 자매 화제

이색 대회에 참가중인 타우랑가 자매 화제 2명의 타우랑가 자매가 미니 쿠퍼 자동차안에서 3일째를 맞고 있다 - 비키니만 입고, 자동차를 경품으로 받기 위해. 브리아나(23세)와 리디어 오도넬(20세)는 타우랑가에서 태어나, 타우랑가 걸스 칼리지를 졸업하고 현재 대학교에서 공부하고 있는 학생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