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우랑가 CBD에서 스트랜드를 지나 하버브리지 가기 전 바로 오른쪽 바닷가에 가장 최근에 오픈한 Sebel Trinity Wharf Hotel을 아십니까?
타우랑가 시내에 Hotel이라고 이름 붙여진 곳은 데본포트 호텔, 킹스뷰 리조트 등 5군데가 채 못됩니다.
노보텔이 올해 안에 새로 생길 것이라고는 합니다만 대형 호텔이 없다는 이유로 한국 단체 관광객이 방문하지 못하는 곳이며, 또한 한국 식당도 없습니다.
데본포트 호텔 경우 데본포트 아파트에 밀려 뒷쪽 시내쪽으로 배치되는 바람에 완전한 바다 전망을 갖춘 룸이 몇개 되지 않습니다. 대신에 세벨 트리니티 호텔은 낮지만 완벽한 바다전망을 자랑하는 객실이 상대적으로 많이 갖추고 있습니다.
사진에서 보이는 야외 수영장과 Gym은 아직 건설이 끝나지 않았지만 완공된다면 타우랑가에서 가장 멋진 히팅이 되는 수영장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오늘은 둘째 휴 생일날로 이곳 레스토랑을 처음 가봤습니다.
Halo Lounge & Dinin g
이 식당은 호텔의 외부 바닷가 위에 위치하고 있으며, 식당 중앙 내부를 장식하고 있는 이탈리아산 1.5미터짜리 할로겐 램프가 인상적인 곳으로 이름도 여기서 따왔다고 합니다.
매일 아침 7시부터 오후 늦게까지. 일주일 내내 영업.
뉴질랜드 현대 퓨전식 요리와 신선한 지역 해산물과 야채를 이용한 요리를 편안한 분위기에서 즐길 수 있습니다. 가격도 다른 카페와 별 차이가 없고요.
야외 데크에서의 타우랑가 항구와 시내 전망을 즐기며 알프레스코(야외 테이블) 만찬을 즐기기에 안성맞춤인 곳으로 추천합니다.
가장 중요한 음식 사진은 못 찍었네요. 아무튼 맛납니다.
안심스테이크(Eyefillet $32), 해물요리, 그리고 아이들 Kids Menu($15) 등 푸짐.
빠질 수 없는 와인 한병에 $30- $35 선.
객실 요금은 바닷가 전망이 있는 프리이엄 객실 경우 1박에 $200선.
Booking Enquir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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