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tre Peak와 Milford Sound가 AA(자동차협회)에서 5개월간 실시한 101곳의 국내 유명 관광지 중 뉴질랜드인(Kiwis)들이 선정한 최고의 여행지로 선정됐다.
미터 피크와 밀포드 사운드(Mitre Peak and Milford Sound)는 AA가 국내 여행 활성화를 위해 실시한 이번 설문 캠페인에서 10점 만점에 9점을 받아 수십만명의 뉴질랜드인들이 가장 선호하는 여행지로 압도적인 지지를 받았다.
Mitre Peak and Milford Sound 뒤에는 근소한 차이로 다웃트풀 사운드(Doubtful Sound), 베이 오브 아일랜즈(Bay of Islands)가 2, 3위에 올랐고, 각각 8.876포인트와 8.875포인트를 기록했다.
AA 투어리즘 매니저인 피터 블랙웰씨는 “미터 피크와 밀포드사운드의 웅장함과 아름다움은 말로 표현하기조차 힘들다. 진정 이 나라의 가장 특별한 장소며 국내 최고 여행지에 선정된 것에 매우 만족스럽다”고 말했다.
그는 또 “마지막에 경합을 벌인 여행지 중에는 유명하거나 상징적인 것 이외에도 화이트 아일랜드(베이 오브 플렌티)와 20위에 랭크된 Tutukaka(투투카와)/The Poor Knights 등 뉴질랜드에서만 볼 수 있는 특이한 체험 여행지도 많이 포함돼 있었다”고 덧붙였다.
블랙웰씨는 또 “이번 온라인 캠페인에 2십만명의 키위들이 적극적으로 응답해 놀랐다”며 이중 67%가 101개의 국내 여행지 홍보 캠페인에 관심이 높았고 앞으로 다양한 국내 여행지에 대한 인지도도 높아졌고, 자국에 대한 자긍심이 더욱 고취되는 계기가 되었다고 평가했다.
“지난 몇 십년간 국내 여행지에 대한 투자와 관심이 많이 줄었었는데 이번 캠페인으로 뉴질랜더들의 마음속에 국내 관광산업, 키위 홀리데이의 의미를 확고하게 자리잡게 하는데 큰 공헌을 한 것 같다”고 밝혔다.
자세한 설문 조사 결과는 웹사이트 www.aatravel.co.nz 에서 확인해 볼 수 있다.
The top 20:
1 . Mitre Peak & Milford
2. Doubtful Sound
3. Bay of Islands
4. Fiordland
5. Abel Tasman National Park
6. Aoraki Mount Cook
7. Coastal Kaikoura
8. Hanmer Springs
9. Camping in the country
10. Tutukaka/The Poor Knights
11. Marlborough Sounds
12. Fox and Franz Josef Glaciers
13. Ruapehu, Ngauruhoe and Tongariro
14. Waitomo Caves Underground
15. Southern Scenic Route
16. Otago Rail Experience
17. White Island
18. Stewart Island
19. Arthur's Pass National Park
20. Tongariro Crossing
'뉴질랜드 여행·골프 > 뉴질랜드 여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마운트에 4미터 상어 출연 - 이달에만 벌써 3번째 (0) | 2007.02.23 |
---|---|
쓰레기 주어오면 서핑 강습은 반값 (0) | 2007.02.13 |
뉴질랜드 대표 스내퍼(참돔)! (0) | 2007.02.02 |
코로만델의 아침 (0) | 2007.02.02 |
뉴질랜드 타우랑가의 마운트 망가누이 해변 2 (0) | 2007.01.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