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학·조기유학/뉴질랜드 조기유학

산정호수에서 여름 한 때

Robin-Hugh 2007. 1. 28. 07:16

타우랑가에서 해밀턴 방향 카이마이 산속에 자리잡은 맥라렌폭포공원 호숫가 체리베이입니다.

오늘은 계곡 물놀이 마치고 들어와 앉아 잠시 간식을 즐긴 시간이었습니다.

아이들은 자기들이 먹을 과일(자두.딸기,살구,과자 등등)도 모자른데 고니.물오리들에게 나눠주기 바쁘고요.

엄마들은 아이들 사진찍기에 여념이 없습니다.  저도 오늘은 하루종일 애들 따라 다니며 즐겁습니다.

이곳에 가실 땐 꼭 샌드플라이 방충제를 뿌리고 가시는 것 잊지 마시고요.

엄청난 양 똥 밟지 않도록 시선은 항상 아래쪽으로!  물오리들에게 줄 여유분의 식빵도 챙기고요.

아이들 놀만한 공 등 놀이기구도 필수지만  언제나 그렇지만 먹을 것이 제일 중요하죠.

다음엔 부지런 좀 떨어서...  

뜨거운 햇볕 수그러들고 시원해질 여름 저녁 한 때,  근사한 야외 바비큐와 시원한 샴페인 한잔씩 해보자고요.

저는 카약 몇개와 구명조끼를 준비하겠습니다.

아이콘 사진정보 보기

아이콘 사진정보 보기

아이콘 사진정보 보기

아이콘 사진정보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