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여행·골프/뉴질랜드 여행

타우랑가 여름 해변, 개 접근 금지!

Robin-Hugh 2006. 12. 19. 06:46

 

여름 휴가객들이 많아짐에 따라 지역 내 여러 해변이 남성들의 제일 친한 친구들에게 “No go zones’으로 변한다.

타우랑가의 견공 금지 해변은 몇 곳에 제한적으로 적용되지만 동물 통제 감독관인 존 페인씨는 “이 금지령은 1년 내내 지속될 것이며 표지판도 잘 보이게 세울 것이다”고 밝혔다.  이를 무시하는 주인들에겐 벌금 $500이 발견 즉시 부과된다. 

한편 이웃 웨스턴 베이의 와이히 비치, 오모코로아 보호구역과 해안가, 그리고 마케투의 일부 해변에도 한시적으로 개 금지령이 내려진다.  카운슬은 개 감시관이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 이 해변들을 순찰할 것이며  해변 입구에는 금지 표지판이 세워지게 된다고 밝혔다. 이 해변에서의 낮 시간 개 금지령은 2월 둘째 주까지 계속돼 휴가객들은 안전하고 깨끗한 해변을 맘껏 즐길 수 있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