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타우랑가 지역 중고 자동차 딜러들의 광고지입니다.
10년 이상된 차량도 많습니다. 가격은 10년을 기준으로 $10,000선으로 한국과 비교할 때 물론 일본차, 유럽차들의 성능이야 10년이 지나도 큰 고장없이 잘 다니긴 하지만 비싼 가격임에 틀림없습니다.
뉴질랜드는 자동차를 생산하지 못하고 대부분 일본 경매 시장(운전대가 오른쪽에 있기 때문에)에서 수입을 합니다. 하지만 아무리 중고차라도 누구나 타다가 다시 팔 때 가격을 생각해 정기 서비스, 정기 정비, 심지어 시트 커버를 씌우는 등 워낙 꼼꼼하게 관리하기 때문에 상태는 매우 좋습니다.
뉴질랜드에서는 자동차 1년 등록(Registration)에 $200가량 들어가며
5년이 지난 차량 경우 6개월에 한번씩 Warrant of Fitness(WOF, 주행안전도검사, $45)을 반드시 받아야합니다. 자동차 관련 기타 세금은 없습니다.
디젤 자동차 경우 주행거리당 환경보호세(도로 이용료)을 추가 부담하게 됩니다.
현재 휘발유 가격은 1리터당 $1.42 (900원가량)하며 디젤은 $1 (650원) 정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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