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타할머니가 아이들에게 스티커 선물을 하나씩 나눠주네요...
뉴질랜드도 크리스마스가 바로 코앞입니다.
그것보다 아이들에게는 긴 여름방학이 더 기다려지는 지는 때입니다.
학교에서는 공부보다는 아예 밖으로 밖으로 놀러다닙니다. 오늘은 휴네 반 학생들이
실내놀이터로 놀러 간 날... 엄마가 친구 5명까지 차를 태워주니 어깨에 힘이 많이 들어갔다고 합니다.
로빈이는 다음주 영화관으로 놀러 갑니다.
이래저래 집중도 안되고... 잡아놓고 공부를 시킨다고 되는 것도 아니고...
선생님들이 부모님 자원봉사자를 구해 이런 야외 놀이를 하는 것도 꽤 괜찮은 생각같습니다.
크리스마스라고 여기저기 집집마다 전구 장식에 한창이고
길거리엔 한낱 따가운 햇빛속에 크리스마스 트리(소나무)를 잘라다 놓고 파는 사람들이 있는 것 보니
여기가 뉴질랜드 같기는 한데... 영 연말연시, 크리스마스 분위기는 어색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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