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토루아에서는 좀도둑, 해밀턴에서는 차도둑 조심을 …
뉴질랜드에서 인구 대비 살인사건 발생율이 가장 높은 곳은 북섬 왕가누이며 크라이스트처치 역시 성폭행 비율이 높은 도시 중의 하나로 나타났다.
지난달 24일 웰링턴 도미니언 포스트지가 2005년도 범죄율을 분석 보도한 기사에 따르면 왕가누이는 2005년 인구 10,000명당 2건의 살인사건이 발생했으며, 타우포와 웰링턴 어퍼헛, 기스본이 그 뒤를 따랐다.
와이라라파가 10,000명당 9건으로 성폭행이 발생 비율이 가장 높았으며, 크라이스트처치와 어퍼 헛(Upper Hutt)가 6건으로 치안문제가 심각하게 대두되고 있다.
가정폭력 부문에서 기스본이 10,000명당 47건, 말보로는 대마초 흡연에서 84건으로 각각 불명예스런 1위에 올랐고 마약인 메타암페타민 범죄는 파머스톤 노스가 가장 많았다.
로토루아는 사업체와 가정집에서의 절도 사건이 10,000명당 301건으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또한 로토루아는 폭행사건도 85건, 기스본과 사우스 오클랜드 역시 각각 80건, 73건으로 높게 나타났다.
자동차 절도는 해밀턴이 1만명당 159건으로 가장 높았고, 유괴사건은 베이 오브 플렌티가 1위에 올랐다. [한국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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