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변에 구릿빛으로 태워진 피부가 가장 먼저 연상되는 뉴질랜드 베이 오프 플렌티 ( Bay of Plenty)의 마운트 망가누이는 겨울철에도 여전히 아름답다. 게다가 여름철보다 한가로운 풍경.
이 가족은 지난 7월 겨울방학 때 마운트 . 파파모아, 타우랑가에서 두 아들과 같이 - 바다 수영도 없이 - 즐거운 휴가를 즐겼다.
첫날
겨울철에 해변 휴양지로 갈 때 가장 좋은 점은 해변가 숙소를 구하기 쉽다는 점이다.
마운트 해변에서 약 15분 거리의 Papamoa Beach Resort 를 예약했다.
여기 숙소 바로 앞에 바다가 펼쳐져 있다.
바다는 잔잔했고, 해변에 밀려드는 파도 소리 리듬을 따라 해변을 걷기도 했다.
홀리데이 파크 안에 있는 거대한 트램폴린과 놀이터에서 아이들은 놀기 좋아했다.
첫날 밤에는 Waimarino Kayak Tours 에 참가했다. Lake McLaren Falls Park로 올라가면 계곡 사이에서 반딧불이를 구경하는 멋진 체험도 했다.
둘째 날
Whipped Baker at Tauranga Historic Village -여기 카페에서 맛있는 도너츠도 먹고요.
17번가 히스토릭 빌리지 안에 있는 여러 오래된 건물 구경도 하면서 전시 판매장 구경.
클래식 항공 박물관( Classic Flyers Museum)
https://www.classicflyersnz.com/
둘째날 저녁은 마운트에 위치한 Rising Tide 에서 수제 맥주와 만두를 먹고
바다가 바로 내려다 보이는 멋진 파파모아의 멋진 숙소로 돌아왔다.
https://www.therisingtidemt.com/
셋째날
오늘은 타우랑가에서 가족여행 마지막 날이다.
베이파크에 위치한 BayStation at Baypark 는 11살,14살짜리 두 아들에겐 천국과 같았다.
블로카팅, 드리프트카트, 레이저태그, 페인트볼이 한 장소에서 가능한 곳이기 때문이다.
레이저태그,페인트볼은 뉴질랜드 다른 지역에서도 가능한지만 Blokarts 와 Drift Trikes 는 베이 오프 플렌티 지역에서만 가능하다.
타우랑가에는 뉴질랜드에서도 손꼽힐 정도로 맛있는 Fish and chips 가게들이 많다.
그중에서 타우랑가 시티센터 바닷가에 위치한 Bobby's Fresh Fish Market 에 들렀다.
뉴질랜드 사람들의 최애 음식인 피쉬앤칩스를 맛보니 역시 최고였다.
생선은 막 어선에 내려져서 신선했고. 바다가 보이는 야외 테이블에서 먹는 분위기 또한 잊지 못할 추억이 되었다.
여기 피쉬앤칩스 가게 옆에는 우리에게 익숙한 동화책 주인공 동상이 있다. Lynley Dodd의 동화책인 Hairy MacLary 동화속의 주인공들이다.
두 아들의 겨울방학 기간에 타우랑가 가족 여행은 베이 오프 플렌티 지역이 오직 여름철 휴가지 뿐만 아니라 겨울에도 여전히 아름다운 해변과 함께 충분히 즐길만한 음식, 즐거운 놀거리 등이 풍부한 곳이라는 것을 새삼 다시 느끼데 되었다.
더 많은 뉴질랜드 여행 정보는 newzealand.com/dosomethingnew
https://www.newzealand.com/nz/campaign/do-something-new/
뉴질랜드 타우랑가 유학원은 올해 2020년에는 코로나 위기로 인해서 (현지 학교 교장단과 함께) 한국 방문, 대규모 유학 박람회 대신에 "언택트' 온라인 조기유학 박람회" 로 진행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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