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에서 꼭 먹어봐야할 대표적인 음식 10가지'라는 제목이 있어서 눈여겨 봤어요.
그랬더니 딱히 별다른 것이 안보여지만... (제가 너무 오래 살아서 그런가요? )
한국에서 뉴질랜드에 여행오실 때나, 처음에 오시면 꼭 먼저 맛보시길 권해봅니다.
10 Essential Dishes You Have to Try in New Zealand
피쉬 앤 칩스 (Fish and chips)
특히 여름철에 어느 동네에서나 쉽게 볼 수 있는 있는 감자튀김 & 생선 튀김 가게. 포장해서 해변으로 나가서 온갖 해산물 튀김을 모아놓고 드셔도 좋습니다. 스내퍼, 테라키히, 코히 등의 생선살을 주로 많이 씁니다. 이외에도 굴 튀김, 홍합(머슬) 튀김, 오징어링, 화이트베이트 전, 감자튀김 이외에도 고구마(쿠마라) 튀김 등도 있습니다.
If you’re around for the summer, head to the local chippery to buy some fish and chips. Then sit by the beach, and revel in a seafood-filled picnic. Common fish options include snapper, terakihi and kohi. You can usually order one scoop of normal potato chips or kumara (sweet potato) fries. Fish and chip shops will sell more than just those two must-try staples – you could also opt to buy some mussels, oysters, scallops, squid rings, and whitebait fritters.
뉴질랜드 치즈와 와인 Cheese and wine
와인과 치즈는 뉴질랜드 일상 생활의 가장 중요한 한 부분이죠.
카피피, 화이트스톤, 푸호이 등에서 생산되는 치즈가 호평을 받고 있고요.
와인은 쇼비뇽 블랑, 피노 누와, 메를로 등이 뉴질랜드 대표적인 와인 품종으로 인가를 끌고 있습니다.
Wine and cheese tasting tours are very much part of the New Zealand travel experience. The best cheese manufacturers can be found in Kapiti, Whitestone, and Puhoi Valley. Local wineries offer a variety of sauvignon, pinot noir and merlot options for keen connoisseurs a novice tasters.
뉴질랜드 주전부리 과자 (롤리)
lollies 라고 부릅니다. 달고 단 과자, 사탕, 젤리 등입니다.
파이애플 럼프, 초콜릿 피쉬, 자파스, 지렁이 뱀 모양 젤리 등등... 아이들이 정말 좋아하는 간식꺼리죠. 뉴질랜드 전국의 대형 슈퍼마켓이나 동네 편의점 (데어리) 등에서 쉽게 구입할 수 있습니다.
한국에 가실 때 캐드버리 초콜릿 & 이런 뉴질랜드 과자류.
아이들에게 좋은 선물이 될 것입니다.
By ‘lollies’, we mean sweets and candies. Popular confectionery items include Pineapple Lumps (pineapple candy with a chocolate coating), Chocolate Fish (which has marshmallow inside), jaffas (a hard, orange candy), jelly jet planes and gummy snakes.
You can usually get these in supermarkets or at a local dairy (i.e. a corner store).
호키 포키 아이스크림(Hokey Pokey ice cream)
뉴질랜드가 아이스크림 산업에 크게 공헌한 것이 있다면 바로 이 호키 포키죠.
크리미 바닐라 아이스크림에다 벌꿀 토피를 가미한 (톡톡 튀는) 뉴질랜드에서 가장 인기있는 아이스크림입니다.
Tip Top 아이스크림 회사가 2년 연속 슈프림 어워드도 수상을 했습니다.
Probably New Zealand’s best contribution to the ice cream industry. Hokey Pokey is a creamy vanilla ice cream with honeycomb toffee pieces. It’s also one of the most popular flavours around – in fact, its primary manufacturer, Tip Top, has won the New Zealand Ice Cream’s Supreme Award for two years in a row because of this icy delicacy.
뉴질랜드 어린 양고기 (New Zealand lamb)
뉴질랜드는 소고기와 양고기 수출을 통한 경제 호황을 누리고 있습니다. 전세계적으로 미식가들이 극찬하는 품질입니다. 어린 양고기는 전통적으로 로즈마리를 넣고, 다양한 야채와 함께 오븐에 구워내는 로스트, 또는 바베큐 그릴로 많이 먹습니다. 모든 레스토랑에서 쉽게 양고기를 이용한 다양한 메뉴를 찾아보실 수 있습니다.
한국사람들은 양고기 특유의 냄새를 걱정하시지만 뉴질랜드 어린 양고기(Lamb)는 냄새도 거의 없고요. 소고기보다 연한 육즙과 고소한 맛 (모든 고기류는 푸른 초원에서 방목으로 기르기 때문에) 건강과 영양에도 최고로 꼽힙니다.
New Zealand is world famous for its beef and lamb industry. So it’s only fair that we include it as one of our must-taste dishes. Lamb is traditionally flavoured with rosemary, and is served with steamed vegetables on the side. Whether you like your meat roasted or grilled, you’ll find that most restaurants will have this quintessential item on their menus.
슬라이스와 스퀘어 빵 (Slices and squares)
동네 카페와 베이커리 어느 곳에서든 이런 다양한 슬라이스, 스퀘어 빵을 만날 수 있습니다. 카라멜 슬라이스, 커스타드 슬라이드, 록키 로드 슬라이드, 롤리 케이크, 레밍턴 등이 가장 보편적으로 인기 있습니다.
아침 간식시간에 차, 또는 커피와 함께 디저트로 먹기 간편해서 좋습니다.
한국 사람 입맛에는 "도대체 설탕을 얼마나 넣었을까?" 거의 기절한 수준의 단맛이 오래 기억에 남을 것입니다.ㅏ
You’ll find lots of different variations of these at local cafes and bakeries. Caramel slices, custard slices, rocky road slices and lolly cakes are some of the most common of these delectable Kiwi indulgences. They’re perfect for a mid-morning treat or as a quick dessert on the go – and they’re even better with a fresh cup of coffee.
오리지널 플랫 화이트 커피(The original flat white)
뉴질랜드 사람들의 자긍심 중 한가지가 바로 이 이 플랫 화이트 커피 한잔에도 들어 있습니다. 어느 시티든 동네든 어느 허름한 카페에서 팔리는 플랫 화이트 커피는 스타벅스 커피보다 더 맛있다는 평가를 받을 만합니다.
(실제로 타우랑가에서는 스타벅스는 망해 나가는데요. 타우랑가의 동네 카페마다 맛있는 플랫화이트 커피는 우유 거품이 카푸치노, 라떼보다 적습니다)
웰링턴의 커피 문화가 뉴질랜드에서 으뜸이라고 하지만 오클랜드, 타우랑가의 수많은 동네 카페에서 플랫 화이트 한잔 꼭 해보세요.
Kiwi ingenuity brought the flat white to the coffee guzzling world. Make sure to visit your nearby café to get a taste of the real thing – it’ll be much better than the Starbucks version. Wellington punches well above its weight when it comes to coffee, and Auckland will give you your fill of great cafés too.
파블로바 (Pavlova)
여전히 호주와 원조 레시피 논쟁이 있긴 하지만 뉴질랜드에서 만들어 먹는 파블로바가 디저트로 명성이 높습니다.
크리스마스, 디너 파티, 여름철 야외 바베큐할 때 제일 인기있는 머랭 디저트입니다. 휘핑 크림 위에 다양한 과일 (키위, 딸기 , 블루베리 등)을 올려서 먹습니다.
Ownership disputes aside, the pavlova has got to be New Zealand’s best renowned dish. It’s a prominent component of various Christmas feasts, dinner parties and summer barbecues. Pavlovas are meringue-type desserts that are topped with whipped cream and fresh fruit – usually kiwifruit, but sometimes berries or strawberries might be used instead.
마오리 전통음식 - 항이 (hangi)
항이는 뉴질랜드에서 벌써 2000년이 넘게 사랑받고 있는 고유 음식으로 마오리들의 전통적인 요리 방식을 따르고 있습니다. 치킨, 돼지고기, 머튼, 야채 등을 땅속에 묻고 지열을 이용해서 익히게 됩니다.
현대에는 항이는 아주 특별한 행사에 등장하기도 합니다. 여행객들은 베이 오브 플렌티 로토루아 등의 관광지 등에서나 찾아볼 수 있습니다. (Te Puia 마오리 전통 쇼와 항이 디너 등)
타우랑가의 여러 학교에서도 특별한 교내 행사가 있을 때 학부모들와 교직원들이 힘을 모아서 이런 항이 음식을 만들어 나눠먹기도 합니다.
저도 가끔 먹어볼 기회가 있는데요. 기름기가 쪽 빠진 수육과 찐 야채를 먹는 맛이랍니다.
The hangi has been around for more than 2000 years, and was a popular cooking method for Maori. Various foods like chicken, pork, mutton, and vegetables are roasted on a closed fire underground. These days, hangis are saved for special occasions – but tourists can get a taste of this traditional dish in selected heritage sites around the Bay of Plen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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