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학·조기유학/뉴질랜드 유학

[스크랩] 가디언 관리형 유학생 이벤트 1부: 거친 비를 뚫고 아드레날린 포레스트 챌린지!!!

Robin-Hugh 2018. 8. 24. 21:15

토요일...오늘은 가디언 관리형 유학생 이벤트!! 아드레날린 포레스트 가는 날!!


근데...아침부터 비가 많이 내립니다ㅠ 일기예보상 오후에는 비가 좀 그칠 것 같긴 한데...


아드레날린 포레스트 측에 전화해보니...OPEN!! 비옷만 잘 챙겨오라고 하네요 ㅎㅎ



그래서 예정대로 12시 유학원 집합!! 1시에 TECT 파크의 아드레날린 포레스트에 도착합니다!!!


비가 쏟아지는 와중에...하네스와 장갑 받고...안전 점검과 클립 사용 설명을 듣고 한명 한명 모두 실습 한 후...


드디어 아드레날린 포레스트 레벨1부터 시작!!! 근데...비는 더 거세지네요 ㅋ



1단계는 연습...근데...2단계부터...조금씩 난이도가 있습니다;;;;; 


그래도 우리 타우랑가 유학원 아이들은 잘 합니다!!...함께 한 현빈현서맘, 수빈맘 모두 잘 하네요 ㅎㅎ


문제는 저 ㅋㅋ 저...실은 고소공포증 좀 있어요 ㅋ 전 2단계부터 살살 힘들어 지기 시작하더군요 ㅋ



그리고 결국 3단계!!...뒤따라오든 수빈맘에게 순서를 양보할 정도로 제가 느렸다는ㅠㅠ


사실...수빈맘이 해병대 모자를 딱 쓰고 어찌나 잘하던지 ㅎㅎ



날씬한 민준이도 저 높은 곳에서 플라잉 폭스 타고 쌩쌩 달리고...어린 권후도 한참 위에서 한 코스 한 코스 잘 정복해가고...


건강한 청조도 분명 제 바로 앞에 있었는데...어느새 저 멀리 가버리고 ㅋ



제일 반전은 영훈이!! 겉으로 보면 약해 보일 수 있는데...이 날 레벨 6까지 다했다는 ㅎㅎ


아드레날린 포레스트 최고의 히어로 영훈!!! ㅎㅎ



오늘 우리 타우랑가 유학원 관리형 유학생 아이들 덕분에...전 더 작아져야만 했습니다 ㅋ


그리고 함께한 조기 유학 가족인 현빈이도 영훈이랑 같은 레벨이었고...현서도 어찌나 잘 하고 제일 어린 수빈이도 정말 다들 저보다 너무 월등히 잘 하더군요 ㅎㅎ



초반에 거센 비 그대로 맞아가며 하느라...춥고 더 시간이 걸리고 더 힘들었지만...


그래서 분명 더 오늘 아드레날린 포레스트가 더 오래 기억에 남을거라고 믿습니다 ㅎㅎ


오늘 우리 아이들 그리고 어머님들 모두 너무너무 수고하셨습니다^^ 핫샤워 하고 푹 쉬고 내일 일요일 또 러블리 하게!!!


타우랑가 유학원 가족 여러분들도 러블리 일요일 되세요~~~



** 비 때문에 사진은 많이 없습니다ㅠ 단체사진도ㅠㅠㅠ 대신 고프로 영상을 찍었으니 조만간에 포스팅 하겠습니다 ㅎ









출처 : 뉴질랜드 타우랑가 이야기
글쓴이 : 앤드류 [윤상훈]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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