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저희 타우랑가 유학원 가디언 관리형 유학중인 율이 부터 ㅎㅎ
전혀 액티브하지 않은 율이...그동안 액티비티 너무 심하게 많은 저희 집에서 지내느라 고생했죠 ㅎㅎ
그리고 제가 키위 홈스테이 가서 지켜야 하는 것들 잔소리도 많이 하고 ㅋ
이제 율이 다른 한국 홈스테이에서 새 출발합니다^^ 그동안 배운 것들 가지고 다시 시작하는거죠^^
저랑 율이 약속한게 몇가지 있습니다^^ 그것만 지키면 학교에서도 좋은 코멘트들이 나올거라고 믿습니다 ㅎㅎ
율이의 멋진 발전 모습...진심 기대합니다^^
그리고 볼매 영훈이...처음 타우랑가 왔을때의 영훈이를 아시는 분이라면...지금의 영훈이 모습 상상을 못했을겁니다 ㅋ
영훈이 정말 학교 가는것도 거부했었는데 처음에는 ㅋㅋ
지금은 제일 큰 소리로 인사하고...꿈까지 생겨서 정말 열심히 노력하고 있어서...언제든 제가 발벗고 도와줍니다 ㅎㅎ
어제는 오클랜드에서 JPT 시험 보는데 원서 쓰는게 너무 복잡하다고 해서 함께 연구했었습니다 ㅋ
그리고 아까 저녁에도 보이스톡 와서 몇가지 해결해주고...안되면 토요일에도 만나서 같이 하기로 했죠 ㅎㅎ
폰으로 하나하나 찾아가면서 원서 쓰는 모습이 너무 이쁩니다 정말 ㅎㅎ
얼마전 영훈이 홈스테이 대디인 로빈에게서도 괜찮은 코멘트가 왔었습니다 ㅎㅎ 여전히 컴퓨터는 많이 하지만...그래도 예전과는 차원이 다릅니다 ㅎㅎ
하루는 또 영훈이 택배가 와서 홈스테이에 함께 배달하면서 홈스테이맘인 린다 만나서 한참 이야기했는데...영훈이 참 잘하고 있었습니다^^
볼매 영훈이 계속 열심히 하는 모습 응원하고 서포트해주면서 즐겁게 지켜보겠습니다^^
율이도 영훈이도...그리고 우리 모든 타우랑가 가디언 관리형 유학생 아이들 모두 잘 할겁니다 ㅎㅎㅎ
출처 : 뉴질랜드 타우랑가 이야기
글쓴이 : 앤드류 [윤상훈]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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