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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뉴질랜드 대표적 선크림 6종 평가

Robin-Hugh 2018. 3. 1. 13:22


*선크림 6종을 팔에 시용해보고 햇볕을 쬐고 있는 선크림 판정단 미치(좌측 남성)와 리아나(우측 여성)


'뉴질랜드 헤럴드'의 리아나(Liana)와 미치(Mitch)는 선크림 6종을 직접 발라보고 뜨거운 여름, 피부 건강을 지켜줄 최적의 선크림을 선별해보았다. 


리아나와 미치는 발림 정도, 향, 패키지 디자인, 햇빛 차단 4가지를 평가기준으로 정하고 20점을 최고치로 평가해보았다. 


*왼쪽부터 Dermalogica, Skinnies Conquer, No Dice, Clarins Sunscreen Care Spray, Neutrogena Ultra Sheer, Cancer society Everyday


Dermalogica  Protection 50 Sport(가격 : 65달러) 

* 촉감/발림 정도 : 16.5/20(20점 만점에 16.5점)

* 향 : 18.5/20

* 패키지 디자인 : 15/20

* 햇빛 차단기능 : 20/20

평가 : 발림 정도, 향, 디자인, 햇빛 차단 기능은 모두 우수하지만, 65달러라는 비싼 가격이 흠. 피부가 약하거나 앨러지 있는 이들에게 적합할 듯 하다.


Skinnies Conquer, 50+ SPF(49.95달러)

* 촉감/발림 정도 : 9/20

* 향 : 10/20

* 패키지 디자인 : 17/20

* 햇빛 차단기능 : 20/20

평가 : 피부에 쉽게 발리지는 않지만, 농도가 진해 적은 양으로도 얼굴 전체를 커버 가능해 경제적. 향은 의료용 로션 냄새가 나 좋지 않은 편. 가격은 다소 비싼 편이지만 선블럭 기능이 오래 지속돼 수시로 덧바르지 않아도 되며, 4시간 방수 기능이 있어 수상스포츠에 적합할 듯 하다.


Triumph & Disaster No Dice, 50 SPF(55달러)

* 촉감/발림 정도 : 15/20

* 향 : 20/20

* 패키지 디자인 : 18/20

* 햇빛 차단기능 : 20/20

평가 : 향이 너무 좋다. 햇볕 차단 기능도 우수하고 발림 정도도 부드럽다. 비싼 편에 속하지만 두 사람 모두 기꺼이 구매 의사를 피력했다.


Clarance Sunscreen Care Spray, 50+ SPF(48달러)

* 촉감/발림 정도 : 8/20

* 향 : 12/20

* 패키지 디자인 : 17/20

* 햇빛 차단기능 : 11/20

평가 : 스프레이 형태라 바르기는 쉬움. 향과 관련, 미치는 맛있는 향이라고 표현했고 리아나는 꽃 향기가 지나치게 강하다고 표현. 두 사람 모두 스프레이 시용 후 30분 햇빛을 쬔 결과 피부가 발갛게 변한 점을 감안, 스프레이 형태라 로션과 같은 두께감이 없어 차단 기능이 미흡한 것으로 판단했다.


Neutrogena Ultra Sheer Dry Touch Sunscreen, 50+ SPF(19.95달러)

* 촉감/발림 정도 : 12/20

* 향 : 10/20

* 패키지 디자인 : 11/20

* 햇빛 차단기능 : 17/20

평가 : 찐득거리는데다 잘 펴발라지지도 않았다. 향도 약 냄새에, 용기 디자인 또한 낮게 평가했다. 


Cancer Society Everyday, 50+ SPF(9.90달러)

* 촉감/발림 정도 : 15/20

* 향 : 12.5/20

* 패키지 디자인 : 8.5/20

* 햇빛 차단기능 : 12/20

평가 : 두 사람 모두 발림 정도는 우수하다고 평가. 가격이 저렴해 비싼 선크림을 대체하기에는 적합한 상품이라고 평가 


최종 결론

미치(남성)는 Triumph&Disaster No Dice를 최고 선호했다.

리아나(여성)는 Skinnies를 최고 선호. 4시간 방수 기능에 두께감이 있어 적은 양으로도 얼굴을 커버 가능한 점이 마음에 든다고 설명했다.

출처 : 뉴질랜드 타우랑가 이야기
글쓴이 : journal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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