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학·조기유학/뉴질랜드 유학

[스크랩] 뉴질랜드 타우랑가 인터미디어트 학교상담

Robin-Hugh 2017. 8. 8. 04:54


올해 8학년이 된 둘째딸 학교 상담이 있어서 다녀왔습니다.
지오가 다니는 학교는 Tauranga Intermediate~



이 학교가 뉴질랜드에서 제일 큰 intermediate school 입니다^^



우리아이가 속한 반은 Totara House room 20 입니다.
교도 엄청나게 크고 건물도 여기저기 흩어져 있어서 찾기가 쉽지는 않습니다ㅎㅎㅎ



 




지오 담임선생님이신 Julia Peters 선생님^^
정년을 넘기셨지만 학교에서 더 일해 달라고 붙잡아서

아직까지 가르치고 계시다고,,, 자랑아닌 자랑을 하시네요^^







지오의 학교생활과 교우관계
또 한
중요한 ''''성적'''' 이야기까지 1시간 넘게 상담을 해주셨습니다.


각 텀마다 치루었던 시험들의 성적을 한꺼번에 쫘~악

PAT (영,수)

ICAN (수학)

e-asTTle (영,수)

Otago competition



반마다 치루는 시험이 조금 다르다고 설명해 주셨는데요

지오가 속한 반은 다양한 시험들 통해 평가가 이루어 지는 듯 했습니다.

아이의 영어와 수학의 상태를 단번에 알 수 있었습니다~

한국에서도 이렇게 자세히 아이상태에 대해 상담해주면

참 좋을 텐데... 하는 아쉬움이 있었습니다^^







텀2가 'Science Research&Presentation' 기간이어서,
아이들이 각자 관심있는 분야에 대해 리서치 이후에 프리젠테이션을 위한 Board 를 구성해 놓았습니다.
아이들의 열성이 대단하다는 것이 느껴집니다.


Julia 선생님과의 오랜 대화후에 느낀점은 뉴질랜드의 교육은

선생님이 주체가 되는 교육이 아니라 방향을 잡아주고, 아이의 상상력을 적극 지원해 주는 방식의 교육이라
생각이 들었습니다.






출처 : 뉴질랜드 타우랑가 이야기
글쓴이 : 제임스유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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