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우랑가 회원방

[스크랩] 타우랑가프라이머리 컨퍼런스 다녀왔습니다

Robin-Hugh 2017. 7. 4. 10:27

지난 금요일 (2017.6.30)
타우랑가프라이머리 초등학교에서 있었던
컨퍼런스에 통역지원차 다녀왔습니다

아이들 학교 생활과 교우 관계,
ESOL 및 영어, 수학과 같은 기본 과목들에 대한 선생님 말씀과
 질의응답 등을 통역해드렸습니다~

어머님들께서 좋은 제안들을 많이 해주셔서
메이 인터내셔널 담당 선생님께서 적극 반영해주시기로 했답니다. 


또한 학교에서 일어나는, 아이 마음에 상처가 되는 말들이나 사건들이 있다면

언제든지 메이 선생님께 알려주세요. 이메일로 단 두줄이라도 좋아요.

저희 유학원을 통해서도 가능하니까요, 마음에 쌓아두지 마시고, 

너무 오래 지켜보지 마시고, 바로 알려주세요.

어린아이들일수록 잘못된 말이나 행동은 즉시 바로잡지 않으면 효과가 없다네요

잊어버리니까요.


선생님마다 차이는 있겠지만

뉴질랜드 학교나 선생님들은 다가가기 어렵고 힘든 존재 아니고요

언제든지 열려있고 대화할 수 있는 분들이에요.

영어가 부족하다고 기죽지 마시고

언제든지 다가가보세요.




텀3 초에는 전교생이 참여하는 스쿨프로덕션이 있습니다.

분장도 하고 춤도 추고 노래도 하고~

즐거운 행사가 되겠네요!


다가오는 텀2 방학도 잘 보내시고요!




출처 : 뉴질랜드 타우랑가 이야기
글쓴이 : Leah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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