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조기유학?
뉴질랜드 이민??
이렇게 두가지 중에서 고민하시는 가족들이 최근에 많이 늘어나신 것 같아요.
지난해 9월에 제가 서울, 부산에서 뉴질랜드 학교 교장선생님들과 함께 "뉴질랜드 타우랑가 조기유학, 유학후 이민 박람회"를 할때 만났던 지은이네가 .. .
마침 연휴기간을 이용해서 타우랑가로 먼저 10여일간 답사를 오셔서 반갑게 재회했어요.
뉴질랜드에 도착하시면 제일 먼저 지은이가 다닐 유치원을 먼저 둘러보신 뒤에 유치원도 결정을 하셨고요. 그리고 다음에 입학하게 될 초등학교와 주변 동네를 저랑 함께 돌아보셨어요.
바로 렌트 카를 하신 뒤에 저희가 운전 요령, 기초 도로연수까지 해드렸는데요.
그 사이에 타우랑가 구석 구석, 마운트 망가누이 해변과 산, 그리고 로토루아까지 여행도 안전하게 잘 다녀오셨답니다. 요즘엔 휴대폰 지도 앱도 잘 되어 있고요.
또... 가족들끼리 - 그동안 카페.블로그에서 보던 곳을 한곳 한곳 찾아다니는 기분도 좋았다고 하시더군요.
한국으로 귀국하시기 전에 저녁 식사 초대해주셔서 만났어요.
그동안 고생하신 앤디쌤이랑 같이 사케 한잔도 하면서요.
답사를 마치신 두 분 말씀 중에서
"타우랑가는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좋아요. 로토루아랑 타우랑가가 이렇게 기온차가 있는지 실감도 했고요. 현지 사람들도 너무 친절하셨어요... 더욱 확실해진 것들이 많다.. 등등""
현지에 여행 삼아 답사로 오신 성과는 이미 충분했고, 다시 오시겠다고 말하십니다.
그러면 방법과 순서는 어떻게 할지 고민하시길래...
뉴질랜드 이민 방법도 귀국하시기 전에 뉴질랜드 여행 중에 더 자세하게 상담해보시라고
제가 잘 아는 후배 이민법무사 & 회계사님과 상담 일정까지 잡아드렸답니다.
어제 저녁식사는 일식당 타카라에서 했어요.
소주를 할지, 맥주를 할지, 사케를 할지,,,
따뜻한 사케 몇병 나누면서 아버님은 "먼 타국에서 이렇게 먼저 튼튼하게 자리 잡고, 한국 가족들 현지에서 길잡이 하면서 좋은 일, 뜻깊은 일 많이 하신다"는 후한 덕담에 저도 생각보다 몇잔 더 했네요. ㅎㅎ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고 . ㅋㅋ
타우랑가의 교민 운영 일식 레스토랑 타카라 (Takara)메뉴도 많이 바뀌어서 새로운 음식도 많이 보이네요. 생선회, 나베를 먼저 시켜먹은 뒤에도 .. .김치우동이 스페셜로 다시 등장을 해서 맛나게 저녁 식사했고요. 타카라는 좀 오랫만이었어요.
마지막 디저트는 도너츠 맛있는 아포가토..
사장님 내외분이 아이한테 아이스크림도 주시고 (제가 같이 동행해서 그런가요? )
이날은 타카라에서도 특별한 대접까지 잘 받았습니다. 고마워요~~
타우랑가에서 다시 만나 지은이네 가족들 정말 반가웠고요.
오늘은 오클랜드에서 계실텐데 뉴질랜드 답사 여행 잘 마치시고요.
그리고 한국에 가신 뒤에도 뉴질랜드 입국 준비하시면서 궁금하신 것은 자주 전화, 톡 주셔요.
뉴질랜드 여행 중에 타우랑가에서 한국 소주를 파는 곳은 레스토랑은
일식당 Takara은 제가 확인했고요.
교민 중식당인 Rock'n Wok에서도 막걸리, 소주 팔죠?
마운트 망가누이에 위치한 한식당에서도 소주 팔죠?
그러고 베들레헴에 위치한 주류 전문점 Bethlehem WIne and Spirits 에서는
소주 많이 사시면 조금 더 할인해준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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