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살아가기/뉴질랜드 이민·비자

오클랜드영사관의 타우랑가 순회 영사업무 - 편하게 민원 업무 보셨네요

Robin-Hugh 2015. 12. 13. 07:04

주뉴질랜드 대한민국대사관 오클랜드 분관의 타우랑가 지역 순회 영사업무가 지난 토요일 오전에 

타우랑가 신문사에서 열렸습니다.  


오클랜드 분관의  타우랑가 순회 영사업무는 매년 7월초, 12월 초에  타우랑가신문사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지난 12월 12일에도 많은 민원인들이 방문하셨습니다. 민원 업무를 보기위해 오클랜드까지 가지 않고 

타우랑가에서 편하게 여권 재발급 신청, 학적 서류 공증 등 각종 민원 처리할 수 있어 

해마다 점점 연중 두차례의 순회 영사 업무 기회를 이용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이날 민원인 대개 순서표에 따르면  올해 2015년 12월 순회 영사 업무 중에는 약 50여 민원인이 방문하셨습니다. 


특히  제20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내년 2월까지 진행되는 재외선거, 국외 부재자 투표인 등록에 

많은 분들이 협조해주셨습니다. 


로토루아와 파이로아 등에서도 오셔서 여권발급 신청을 하셨고  

타우랑가에서 조기유학 마치고 귀국하는 가족들은 각종 학적 서류(재학증명서, 성적표 등)에 재외공관 영사공증을 받으셨고요. 

 

요즘 한국 운전면허증이 있는 분들은 (시험없이) 바로 뉴질랜드 운전면허증으로 교환해주지요? 

그 때 필요한 한국 면허증 영문 번역 공증신청까지 모두 하셨습니다. 

뉴질랜드엣 3번재로 비자 연장 신청하기 위해 필요한 경찰 신원조회서 신청하신 분들도 많으셨습니다.  


이날 타우랑가 찾아주신 오클랜드분관 김경호 영사님과 민원실 직원분들 수고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