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살아가기/뉴질랜드 이민·비자

타우랑가에서 여러 세미나, 워크숍, 그리고 한국 출장 앞두고

Robin-Hugh 2015. 9. 12. 08:07

한참이 지난 이야기네요. 

타우랑가에는 현재  공립  Bay of Plenty Polytechnic과 함께 Ntec,  코넬,  아본모어 등 사설 대학 교육기관이 있습니다. 

주로 비지니스 , IT, 영어 코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카테고리1인  Ntec 타우랑가 캠퍼스에는  IT, 비지니스, 호스피탈리티(호텔 매니지먼트 등)과 함께 

얼마전에  헬스 서비스(Health Service)도 새롭게 시작되어 있기 때문에 간호사 출신으로 뉴질랜드 이민을 희망하는 분들께 

반가운 소식입니다.  

 

아래 사진은 뉴질랜드 타우랑가에 새로 오픈한 코넬대학 코스 설명회 날이었습니다. 

현재 IT, 비지니스 코스 수업이 진행되고 있고요. 

영어 어학원 코스도 곧 시작을 하게 됩니다.  

오클랜드 본사 앤드류 사장님과 레지나씨가 오셔서 

뉴질랜드 유학후 이민 방법, 그리고  코넬 타우랑가 캠퍼스 학과 설명회를 가졌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계속 업데이트 해드리겠습니다. 






지난주에는 두가지 세미나도  타우랑가 코리안 타임스에서 열렸습니다. 

타우랑가에 사무실을 연 이상진 변호사님도  '뉴질랜드 기술이민과 기업이민, 투자 이민"에 대한 워크숍을 해주셨습니다. 

이날은  타우랑가 아카데미 교실이 작아보일 정도로 많은 분들이 오셔서  교실 밖 홀에서 앉아서 들으셨던 분들도 계셨네요. 


타우랑가에서 새로 업무를 시작한 박종배 회계사님도 저희 신문사와 함께 

뉴질렌드에서 막 사업을 시작하는 분들을 대상으로 "뉴질랜드 기초 세무 및 회계 " 세미나를 지난주에 열어주셨는데요. 

제거 너무 정신이 없어서  사진은 못찍었네요.


다시 한번  귀하고 바쁜 시간 쪼개서 뉴질랜드 이민,  뉴질랜드 세무 세미나를 열어주신 두분께 감사말씀드립니다. 





저는 아침에 출근을 하면서 맥카페, 아니면 여기 Delicacy에 잠시 들릅니다. 

아마 한국 출장 20여일간 제일 생각이 날 것은  (물론 가족들이겠지만) 

아침마다 특히 생각나는 뉴질랜드 플랫화이트 커피가 아닐까 싶어요. 



한국에 갈 때마다 느끼는 것이지만... 뉴질랜드 커피 참 좋아요. 

 에스프레소 ... 

심지어 맥도널드 내 맥카페에서 파는 커피, 아니면 BP주유소에서 파는 에스프레소 , 플랫화이트  커피도 

아주 아주 좋거든요. 




그리고 또 이런 풍경이 그리워지겠지요. 



뉴질랜드 타우랑가에서는 어디를 가나 푸른 하늘과 바다가 옆에 있습니다. 


빌딩 숲속(그림자) 속에서, 아니면 지하로 지하로, 

아니면 차량으로 꽉 막힌 도로 한가운데에서 눈과 마음이 답답해질  한국 출장. 


각 가족별 상담은  서울 양재동 양재 시민의 숲이나, 또는 서초동 예술의 전당 쪽에서 진행이 됩니다. 

그나마 숨을 좀 쉴 듯하거든요.   

먼 거리에서 저를 만나러 오시는 분들도 많으신데요. 

하루에 15가족 이상씩,   3일간 마라톤 상담으로 이어집니다.  

아마 목소리고 점점 가라앉거나, 또는 잠길지도 모르겠네요.  

뉴질랜드 시골 촌사람  만나러 오신다고 생각하시고,  그 뉴질랜드 촌사람은  장삿꾼이 아니라 

어느 한 촌부라고 생각해주시면서  (그렇게 샤프하지도 않고  도회적이지도 않고,  예상보다 현명해보이지 않겠지만)

널리 이해해주시고요.  

새로운 인연의 시작이 될 수도 있으니   마음만은 조금 더 편안하게 오셨으면 좋겠습니다. 


사람과 사람이 만날 때 가장 중요한 것이요. 

 진짜로. 진짜로.  


저는 돈보다는 진정성이,  

달콤한 말보다는 조심스런 신중함과 내실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저한테 가장 부족한 점이 "좀 더 유머러스하고 유쾌하면 좋을텐데.. "  

이 부분에서도 제 능력을 조금 더 넘긴 노력도  해보겠습니다. 


한국에서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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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에서 9월15일부터 쓰게 되는 휴대폰 번호는 010 3204 7147 

  카톡 아이디 nztga 는  그대로 연락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