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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뉴질랜드 조기유학- 필란스포인트 초등학교에 입학한 3명의 신입생들

Robin-Hugh 2016. 7. 26. 17:54

뉴질랜드 타우랑가의 필란스 포인트 초등학교에 입학하면서 조기유학 시작하는 하은하람 자매와 소윤입니다.
어제 일요일에 막 도착한 소윤이는 이날 아침 교복부터 맞추고 자기 교실로 들어가서 친구들 만났고요.
인터내셔널 매니저 리 선생님. ESOL영어 트레이시 선생님도 같이 오셔서 하은 하람이 교실로 가서 담임 선생님 만나고 친구들도 만나고 , 버디 친구들도 처음 만났어요.


소윤이는 바로 옆반에 있는 재은이랑 선생님이 소개도 해주고..
우리 어린 학생들 모두 씩씩하게 첫 날 학교에서 잘 보냈다고 하네요.





하은이가 교실에 들어가니까요. 

버디를 하고 싶어하는  - 왜냐면 옆 교실에는 한국 학생이 있었는데 이 교실에만 없다가  한국에서 에쁜 학생이 오니까요. 

기다리고 있었다는 것처럼 하은이 곁으로 모여서  반갑게 맞아줍니다. 


사진에서보 아이들이 하은이 주위에 몰리는 것이 쉽게 보이시지요? 






필란스 포인트 초등학교 입학 동기네요. 

소윤이랑 하람. 하은이...    교실로 헤어지기 전에 이렇게 모여서 기념사진 한장. 










방학 동안 못봤었나요? 

근오는 역시  학교에 오자마자 친구들이랑 럭비공 들고 운동장을 누비면서 놀고 있네요. 








소윤이한테 버디 친구를 소개해주는 리 선생님이십니다. 


가끔 받는 질문 중에 학기 중에 입학을 하면, 학기초에 입학하는 것이랑 많이 다른지, 친구 사귀기 어렵지 않냐는 질문도 가끔 받는데요.. 

뉴질랜드 타우랑가의 각 초등학교 한 교실에는 한국 유학생이 1명씩만 입학을 합니다. 

신입생이 한국에서 한명 온다고 하면 모든 아이들이 관심을 갖고 기다려요. 

첫날 가보면 그동안 오래 기다렸다는 듯 다 몰려와서 환영을 해주고요.

버디 친구를 해줄 학생들 손들어 보라면 서로 손을 들어요. 


한 반에 한국 학생은 딱 1명씩만 입학허가를 하니까 가능한 풍경이 아닐까 싶어요. 

물론 담임 선생님과 유학생부 선생님들의 세심한 정성과 관심. 지원을 받는 것을 두말할 필요가 없지요. 




친구들이랑 어울려서 기념사진도 한장 찍고요. 





옆 교실로 가니까 하람이가 있어요  

한국에서는 소윤이나 하람이나 초등학교 1학년이고. 여기 뉴질랜드 학교에서는 Year2 학년입니다. 

재은이부터 시작해서  교실도 주욱 옆으로 붙어 있어요. 

재은이. 하람이. 그리고 소윤이. 



나중에 소윤이네 이야기는 자세하게 해줄께요. 

오클랜드 학교에서 1년간 다니다가 ... 타우랑가가 너무 좋아서 이사를 왔거든요. 







새로 생긴 놀이터에서 친구들이랑 신나게 놀고 있던 예쁜 재은이를 찾았네요.  드디어.. ㅋㅋ

한국에서 온 새 친구 소윤이도 소개해주면서 (바로 옆 교실이거든요)... 

서로 도우면서 뉴질랜드 학교 더 재밌게 다니라고요.







뉴질랜드 타우랑가의 필란스 포인트 초등학교..  

갈 때마다 그렇지만.. 늘 활기차고  아이들 표정은 세상에서 제일 행복한 듯 밝고 명랑합니다. 


우리 3명의 어린 학생들도 뉴질랜드에서 새 친구들 많이 사귀고. 

열심히 공부도 하고. 

몸과 마음이 쑥쑥 자라는  보람찬 조기유학 기간이 되기를 바라겠습니다. 



뉴질랜드 타우랑가유학원은 9월3일-4일에 서울 코엑스에서,  9월5일 오후2시-밤9시까지는 부산 벡스코에서 

'뉴질랜드 타우랑가 조기유학 박람회'를 개최합니다. 

올해도 필란스 포인트 초등학교에서 매트 시미언 교장선생님이 함께 가십니다. 

기대해주세요...  ~ 


 

출처 : 뉴질랜드 타우랑가 이야기
글쓴이 : Robin&Hugh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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