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학·조기유학/뉴질랜드 조기유학

[스크랩] 뉴질랜드 신문에 보도된 타우랑가유학원 기사와 사진 모음

Robin-Hugh 2016. 3. 14. 16:13

뉴질랜드 타우랑가 유학원 (타우랑가 코리안 타임스)와 타우랑가 학교 연합회가   9월 서울에서 공동 개최한 

뉴질랜드 어학연수, 유학 및 조기유학 설명회 행사를 마치고 단체 기념촬영. 


수고해주신 많은 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베들레헴 칼리지 이온 크로스비 교장선생님 등 9개 초.중.고교 선생님들과  타우랑가 유학원 양현택, 올리브쌤이 함께 ..  필란스 포인트 초등학교 매트 교장선생님, 그린파크 그래엄 린드 교장선생님, 마운트 망가누이 데미안 교장선생님등이 아마도 제일 재밌게 지내시다 오신 듯.   







2014년 9월 서울에서 열리는 유학 박람회 주최를 위해 출국을 앞두고 타우랑가 시청을 방문. 

스튜어트 크로스비 시장님과 함께  기자회견을 할 때...    


현지 지역 신문에 제가 너무 자주 나오나요? 

지난 번엔 렌트집 물량이 부족해서 걱정스러운 표정으로 인터뷰 기사가 나간 적이 있지요? 

(맨 아래 사진)  







한국인들,   자녀들 영어 교육을 위해 뉴질랜드 타우랑가로 모여든다. 

(Koreans flock to Bay to gain edge)  


뉴질랜드의 작은 도시 타우랑가( Tauranga)가 한국의 영어 조기유학 가족들에게 주목받고 있다고 베이 오프 플렌티 타임즈가 보도했다.    

자녀들이 영어 교육의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뉴질랜드 내 최고 도시로 타우랑가가 한국 가족들에게 손꼽히며 각광받고 있다는 것. 

이 신문은 영어를 배우기 위해 한국인 100여 가족이 타우랑가에 체류하고 있는데 이들은 매년 지역 경제에 약 50억원을, 전 학교에 약18억원을 지출하고 있다면서 타우랑가 유학원 양현택 대표와의 인터뷰 기사를 실었다.   

베이 지역으로 한국의 조기유학 가족들을 유치하고 있는 그는 모든 가족들이 타우랑가에서 제공되는 우수한 교육, 저렴한 생활비용, 그리고 아름다운 자연 환경에 크게 만족한다고 말했다. 

“타우랑가는 뉴질랜드에서 최고의 도시라고 생각한다. 자연 환경은 아름답고, 집 바로 앞에서 다양한 야외활동이 가능하다. 현지 뉴질랜드인들은 친절하고 학교 교육의 품질도 훌륭하다. 그래서 한국 가족들이 최우선으로 선택하는 도시다”고 그는 덧붙였다.   

 

오클랜드와 비교할 때도 영어 배우기에 최적이라고 양 대표는 덧붙였다. 

“타우랑가의 장점은  한국 교민수가 아직 약 500여명 밖에 안된다는 사실이다.. ‘작은 한국’으로 불릴 수 있는 오클랜드와 크게 다르다. 여기 타우랑가에서는 유학생들이 현지 친구들과 쉽게 어울릴 수 있으며 다른 도시에서 보다 더 많이 영어로 말해야 된다”고 말했다. 

양 대표는 2005년 회사 설립 이후 한국의 조기유학 가족들이 매년 꾸준하게 늘고 있다고 말했다.아버지들은 한국에 남아 일을 하는 동안 어머니와 자녀들은 타우랑가로 이주해 1-3년간 공부하며 지낸다. 

“영어 실력이 매우 중요하기 때문에 부모들은 한국에서 자녀들의 방과후 학원 수업 등에 고비용을 지출하고 있다. 비용 대비 가장 효과적인 한 방법으로 어머니와 자녀들이 영어를 쓰는 뉴질랜드 같은 나라로 이주해 자녀들을 현지 학교에 등록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국인들의 자녀들에 대한 기대는 매우 높고,  부모들은 자녀들이 최고 대학에 진학하기 위해 최고의 기회를 마련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 교육은 수학, 과학과 영어 과목 점수가 중요하지만 뉴질랜드로 오는 학생들은 미술, 음악, 그리고 스포츠 활동 등 보다 다양한 과목에도 관심을 갖고 즐길 기회를 갖게 된다고 밝혔다.  

오투모에타이 인터미디어트, 타우랑가 걸스 칼리지, 마운트 망가누이 칼리지 등 여러 타우랑가 내 학교에  연간 1천만원이 넘는 유학생 학비를 내고 자녀들이 수업받는 동안 한국의 어머님들도 영어 수업에 참가하고 있다.

하지만 오투모에타이 인터미디어트 학교 행크 포핑 교장은 학교측에 단지 추가 수입원만은 아니라고 말했다. 

“전세계 다른 나라의 유학생들이 재학하므로써 뉴질랜드 학생들도 국제적 관계와 다양한 문화에 노출된다는 점이 중요하다.”고 베이 오브 플렌티 타임즈에 전했다.

 그는 “현재 우리 학교엔 19명의 해외 유학생들이 있는데 모두 한국 학생들이다. 우리는 한 학급당 1명의 유학생만 입학허가하므로 뉴질랜드 학교와 친구들 사귀기에도 쉽게 적응할 수 있다”고 밝혔다.   

“학교에 추가 수입으로 교내에 최신 학습 시설을 마련하는데 도움이 되기도 하지만 단지 그 이유만은 아니다. 뉴질랜드 학생들이 국제적인 인재로 성장하는데 필요한 경험이 될 것이다. 모든 학생들은 다양한 문화를 배우면서 시야를 넓게 확장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될 것이다”고 말했다.     

한국의 조기유학 가족들이  환한 표정으로  타우랑가 유학원 내 강의실에서 무료 영어 수업을 받고 있는 사진도 함께 보도하면서,  부속 기사를 통해 한국 가족들이 타우랑가에서 렌트 집을 찾고 있다고 보도했다. 

2014년 새 학기를 앞두고 이번 여름철 휴가 기간에만 30여 한국 가족들이 타우랑가로 오는데 렌트집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고 있다. 타우랑가 유학원 양현택 대표에 따르면 1년이상 장기간 렌트 가능한 주당 $400 내외의 집을 찾고 있다고 한다.  유학원은 또 부동산 업체 뿐만 아니라 각 학교측에도 한국 가족들이 렌트집을 찾을 수 있도록 도움과 협조를 구하고 있다.  

“오늘 트레이드미(Trade Me)를 보면 타우랑가 지역에 287건의 렌트집이 올라와 있는데 한국 가족들이 찾는 학교 주변, 방3개 이상의 주택은 이중 38건밖에 안된다” 

“몇 가족들이 연말에 한국으로 귀국하면서 그 렌트집을 다음 가족들이 이어받기도 하지만  우리는 타우랑가 각 학교와 가까운 렌트집을 1년내내 찾고 있다.”고 양 대표는 말했다.






출처 : 뉴질랜드 타우랑가 이야기
글쓴이 : Robin&Hugh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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