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마지막 동기들이시네요.
뉴질랜드 타우랑가에서 텀4부터 자녀들과 함께 조기유학을 시작하신 새내기 동기 가족들 모임이 있었어요 .
오전에 저희 타우랑가유학원 사무실에서 조기유학 생활 오리엔테이션을 거의 3시간동안 먼저 들은 뒤에
점심식사도 같이하면서 즐거운 시간 보냈습니다.
올해 텀4에 입국하신 가족들 중에는 저랑 올리브씨가 한국 방문, 서울과 부산에서 유학박람회를 개최하던 기간에
입국하신 가족들도 계신데요. 이에 여기 현지 생활에도 점점 더 익숙해지고 (이제 겨우 몇주되신 분들이십니다)
아이들도 각자 자기 학교에서 잘 적응하면서 재밌게 지내신다고 흡족해하십니다.
이번 텀4에 온 가족들은요.
제일 먼저 마운트 망가누이 초등학교에 입학한 태연이.
오투모에타이 칼리지에 지유,승민이가 입학했고요.
아콰이나스 칼리지에 채영이랑...그린파크 초등학교 창민이
타우랑가 인터미디어트 학교에 준원이랑 동생 진서는 그린파크로.
그리고 저랑 함께 9월말에 같은 비행기로 들어온 서정이도 홈스테이하면서 타우랑가 인터미디어트 학교에 다니고요 .
베들레헴 초등학교로 입학한 세은준희도 저랑 같은 비행기로 오셨어요.
지난주 토요일에 제일 늦게 도착한 유빈.유진이네도 있지요.
유빈이는 오늘부터 필란스포인트초등학교에 입학했습니다.
이렇게 단촐하게 와 게십니다.
오늘 자리에는 테 아카우 키 초등학교에 지난 텀 중간에 입학한 채이.지우네 엄마도 벌써 타우랑가 선배님으로 오셨어요.
단체카톡 그룹으로 묶으신다고 다들 휴대폰 꺼내놓고...
바로 전화번호 교환하고. 저녁때 마운트 태연네 집에서 바베큐 파티도 하자고.. 뭐도 하자..
입국 동기들끼리도 - 다른 학기보다 단촐하지만 더욱 끈끈하게 - 즐거운 시간을 보내게 되실 것입니다.
점심 식사는 타우랑가 1번가의 카페 '알리멘토 Alimento'에서 푸짐하게 먹었는데요.
우리 사장님께서 커피는 무한 리필까지 계속 해주셔서... 플랫화이트를 두잔, 세잔씩 드신 분들도 계셨어요..ㅎㅎ
감사합니다... 욱진어머님...
이런 이런..
너무 휴대폰 카메라 성능을 과신했나봅니다.
대충 찍었더니 촛점이 맞지 않았네요.. 글서 더욱 분위기는 있고 몇분은 더 좋아하실 듯하네요. ㅋㅋ
다시 한번 뉴질랜드 타우랑가에 오신 것을 환영하고요.
앞으로 타우랑가에서 가장 행복하고, 매일 즐겁고 , 어린 자녀들과 보람차고 흐뭇한 하루하루 되길 바라겠습니다.
타우랑가유학원 전 직원들이 곁에 살면서 힘차게 응원하겠습니다.
귀국하실 때까지 저희 가족회원들이십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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