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학·조기유학/뉴질랜드 조기유학

2015년 9월 타우랑가 유학 박람회에서 등록한 유학생들에게 입학금 면제!

Robin-Hugh 2015. 10. 10. 05:38

뉴질랜드 타우랑가로  12월- 1월 중에 입국해서 

2016년 2월초부터 각 학교에 입학, 조기유학을 시작할 가족들 입학 수속이 한창입니다. 


현재 여기 계시는 가족들도 내년에 유학 연장하시면서  Year7, Year9학년 등으로 진학하는 

학생들도 마찬가지로  내년 입학 신청서를 작성해 보내는 중입니다.  

(내년에도 유학 연장하시는 우리 가족회원님들은 가능한  11월말에 학비 완납, 바로 비자 연장 신청을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잘 아시지요? )  

 


이제 2016년 입학허가서를 받으신  신입 가족들께  몇가지 말씀 드리겠습니다. 


1.   학교로 납부하시는  ( 수업료 중 일부) 예치금은  - 입학을 취소해도 -  환불이 되지 않는 예치금입니다.

    다른 학생이 아니라 우리가 그 학급으로 꼭  입학한다는 "자리 확인용"으로 보셔도 됩니다.  

      따라서 혹시 한국 사정상 입학을 취소하셔도 환불이 되지 않은 금액임을 양지해주시기 바랍니다.  


  * 올해 2015년 9월에  저희 서울 코엑스에서 ,부산 벡스코에서 열렸던 타우랑가 유학 박람회에서 

  각  학교 교장선생님들과  상담하시고,   입학을 확정한 학생들에게는 첫 입학 등록금을 면제해드리고 있습니다.
 각 학교에서도  타우랑가유학원과의 긴밀한 협력.협조 관계로 인해 여러 행정상 업무 편의성도 있지만요. 
   특별히  이번 2015년 타우랑가 유학 박람회 성공을 축하하기 위함입니다. 

   

2.    아직 예치금을 보내지 않은 분들 중에서  - 한국 여러 사정상 -  

     2016년 2월 학교 입학을 취소하거나 보류, 연기하실 가족들은 

  저희에게 망설임없이 바로 바로 연락부터 주시기 바랍니다.   

   그래야 다른 학생들과 학교 입학 수속에 혼선이  없을 것이고요.    

   다른 대기자  학생들에게 바로 자리를 물려주면 되니까요.  편하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 한반에 한명씩 입학이라 이 부분이 제일 중요합니다!)  

   

3.  혹시 올해 연말에 , 연초에  학생 동반 가족들이 많이 오시 것에 대해  걱정하시는 분들 계시나요? 

 제가 현재 예상하기로는  약 50여 신입가족이  새로 타우랑가에 오실 듯 합니다.

   앞으로 여러 사정으로 못오시는 가족들 포함하면 50 가족이 안될 수도 있고요.  

 

올해  타우랑가에서 한국으로  귀국하는 가족들이  22 가족 정도 되는 것 같습니다 . .

따라서 내년에는 (올해보다)  약 30여 가족이 타우랑가 전체에 더 많아질 듯합니다.

 

예년에도 12월 -1월에는 약 25가족 정도가 입국을 하고,  20여가족이 출국을 하셨습니다.

저희가 그 때는  아르바이트 직원들이 2 - 3명 도움을 주시기 때문에,  공항에 다니시는 분들도 2-3분이 도움 주셨기 때문에 

  그동안 큰 탈없이 모든 분들이 원하시는대로   초기 정착업무가 지원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올해 12월 -1월에 많은 가족들이 오신다고 해도, 저희 사무실에 우선...  직원이 그렇게 더  충원되기 때문에

입국하신 뒤  초기 1-2주 정도만 조금 복잡하게 느껴질 수 있겠지만  운전연수를 마치고, 

혼자서 운전하고 다니시는 정도가 되면

각 가족들이 원하는 방식대로  - 조용하게  또는 활발하게 어울리며 -   지내시는 환경이 됩니다.

 

저희 유학원 직원들의 가장 큰 원칙은  각 가족별 요구와  요청에 따라서 해드린다는 것입니다.

잠시  2-3주간 여행만 하고 한국으로 귀국하는 가족들이 아니라  (짧은 기간에 모든 것을 다해야 되는 상황이 아니라) 

타우랑가에서 1년, 2년, 3년 오랫동안 저희와 머물 가족들이십니다. 

하루. 하루가 조급하게 달릴 필요가 없을 때도 있습니다.  

마음속에 조금만 더  여유를 갖고 오셨으면 합니다.   


 - 전기제품 하나 고르는 시간 대신에 (잠시 뒤로 미루고)  

전세계 25위에 오른 아름다운 마운트 망가누이  바닷가에서 한가함을 즐길 수도 있으니까요 - 

 

각 학교마다, 동네마다 한국 교민들, 우리 유학 가족들이  분산되어서 잘 살고 있습니다.

타우랑가도 그리 작은 도시도  아닙니다.  물론 크지도 않지만요.. ㅎㅎ  

다른 가족들을  만나고 싶으면 쉽게 만날 수도 있고요.  

우리 가족끼리 조용하게 살고 싶으면 - 현재와 마찬가지로 - 내년에도 똑같을 것입니다. 


저희 유학원 전 직원들이  원하는 "많지도 적지도 않은 적당한 한국 가족들" 숫자, 
그리고...  한 학급에 한국학생 1명씩으로 제한을 하고 있으니 ..   
지금 현재 여기 계시는 어머님들이 누리는 그런 매력과 혜택은 내년에도 변함없이 계속될 것이라 믿고 있습니다. 

 

타우랑가에 오신 모든 분들이 서로 환영하고, 반갑게 인사를 나누면서  
서로에게  언제든지 흔쾌히 도움을 주고 받으시는 아름다운  뉴질랜드 동네요. 

여기 타우랑가에서  만족하고 사는 저 자신에게도 제일 중요하고,  앞으로도 계속 유지되어야할 

제일 중요한  가치와 매력이라고 생각합니다. 


결론:   지난해와 마찬가지입니다만  입국 초기  2- 3주간  초기 업무시 다소 복잡할 수도 있습니다만 
그 통과의례(?)를 지나고 나면 모든 가족들이,  각자가 원하는 방식대로  
선택하시면서  타우랑가 유학원 직원들과 함께  - 올해와 마찬가지로 - 행복하고 즐겁게 지내게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