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우랑가 회원방

뉴질랜드 타우랑가에서 해밀턴으로, 로토루아로 오락가락

Robin-Hugh 2015. 5. 15. 18:43



뉴질랜드 로토루아에 가면  일단 "냄새"부터가 다르지요? 

rotten egg 냄새들이라고 하는데.. 바로 유황냄새입니다 .


곳곳에 이렇게 뿌옇게 수증기가 올라오는 간헐천이 많습니다. 

진흙도 부글부글 끓어오르는 머드 탕도 많이 볼 수 있고요. 


타임랩스로 한번,  슬로우모션으로 한번 찍어봤는데...   이 몽환적인 분위기. 

수증기로 맛사지하기엔 여기도 괜찮을 듯   (로투로아 뮤지엄 앞) 





언젠가 해밀턴으로 갔어요. 

요즘엔  타우랑가 가족들도 가끔씩 가시게 되는  The Base   -  Tawa 쇼핑센터에 가면

 HOYT 극장이 있는데요. 

거기에서 영화  "어벤저스2"  영화도 볼 겸 ,,,    


물론 아내는  해밀턴으로 가는 길목인  캠브지리에 들러서 가을 경치도 보고,  먹고 놀기 즐깁니다.  


영화를 보기 전에 

오늘  타우랑가유학원 공동구매로 배달받은  엄청난 양의 해밀턴 "손 두부" 집도 처음으로 찾아갔었어요. 


HOYT 영화관에 가면 Lux라는 극장이 있는데요. 

음료와 팝콘은 기본으로 주고요 (물론 티켓 가격이 다릅니다) 

그리고  거의  누워서  영화를 볼 수 있는  좌석이 있는 영화관입니다.   

사실은 일반 영화관 뒷편에 이렇게 넓고 큰 의자를  두줄 마련을 해놨고요. 


영화 보는 중간에  미리 주문을 해놓은 음식도 좌석으로 갖다 줍니다.  

즉,  영화를  보면서  맥주나 와인도 마시고,    따뜻한 음식도 서빙 받아 먹을 수 있는 곳이지요. 

그래서 우리 집 아이들이 한번쯤 가자고 하는 영화관입니다. 


타우랑가에서 물론 편하게 영화를 볼 수도 있는데 겸사 겸사, 이런 일 저런 일 때문에 다녀왔네요.  





** 전에 제가 해밀턴 HOYT영화관에 대해 게시글을 우리 카페에 올렸었는데 

막 타우랑가에  도착하신 한 신입 가족이  해밀턴까지  영화 보러 다녀오셨더라고요. 


 왜 그래셨냐? 고 여쭤봤지요. 

"타우랑가에는 영화관이 없는 줄 알았어요~~~ "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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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타우랑가에서 조기유학 하실 때 뭐가 좋아요? 

이럴 때 제가 드리는 답변 중의 한가지가 바로   타우랑가의 지리적 위치랍니다. 


전국 5대 도시인 타우랑는 북섬 중앙,  따뜻한 동부 해안가에 위치하기 때문에 날씨도 뉴질랜드에서 제일 좋기도 하지만요. 

오클랜드까지는 약 2시간30분 -3시간, 

로토루아까지는 1시간 이내 .   거기서 1시간 더 가면 타우포.  거기서 또 1시간 더 가면 통가리로 국립공원 . 스키장까지 

뉴질랜드 4대 도시인  해밀턴까지는 1시간30분 정도. 


그러니까 ..  

타우랑가에서 살면서  이런 도시까지 쉽게 여행다니면서 , 

같은 1일 생활권으로 충분히  다닐 수 있다는 점도 큰 매력이기도 하답니다. 


물론 운전하실 때는 조심조심, 안전 운전하시고요. 

여행 계획을 세울 때는 충분하게 시간적 여유를 잡으시고요. 


여행 중에 궁금하신 것이 있으면 언제든지 저한테 전화나 문자 주세요.  

뉴질랜드 남북섬  어디에 계시든 주변 안내 가능합니다 .

제 휴대폰은 027 664 5408  


뉴질랜드 타우랑가유학원  상담 전화  070 8241 4671  ,   070 4624 46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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