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학·조기유학/뉴질랜드 유학

뉴질랜드 타우랑가 유학 - 오투모에타이 칼리지 세게음식축제에서

Robin-Hugh 2015. 3. 23. 10:00

뉴질랜드 타우랑가에 위치한 공립 남녀공학 중.고등학교인 

오투모에타이  칼리지에서는  매년 전세계 유학생들이 주축으로  세계 음식 축제를 갖습니다. 

이 행사를 통해 조성된 수익은 학교 발전기금, 교쟈재 구입 비용 등로 사용하는데 타우랑가 지역 각 학교에서 열리는 여러 음식 축제 중에서 가장 규모가 큰 행사입니다.  


올해도 오투모에타이 칼리지에 재학중인 여러 나라 출신 해외 유학생들이 자국의 전통 음식을 판매했습니다. 

예년보다 약간 규모가 작아진 느낌이었지만 여전히 오투모에타이 지역에 사시는 학교 주변 커뮤니티.  타우랑가 다른 칼리지에 재학중인 학생들까지 모두 참가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답니다. 


타우랑가의 여러 칼리지에는  한국,  일본,  중국, 인도, 터키, 독일, 프랑스, 이탈리아, 멕시코, 미국, 브라질 등 다양한 나라에서 유학생들이 유학 중입니다. 


각  나라 학생들의  자국의 전통  음식을 판매하는데, 

한국 유학생들도 매년  고추장 소스, 간장 소스를 바른 삼겹살 꼬치와 매운 떡 꼬치를 팔았습니다.

해마다  가장 인기 있는 음식 중 한가지랍니다.  

매년 수익금도 가장 많은 곳이 한국 음식 판매대입니다.   


올해는 우리 한국 유학생들의 부모민들의 도움 없이 처음부터 끝까지 다 했다고 하니 

우리 부모님들에겐 더욱 뿌듯한 축제였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저도 다른 학교에서 유학중인 또래 학생들과 함께  올해도 가봤습니다. 

오투모에타이 칼리지에 다니는 우리 학생들 격려 겸 푸짐하게 사서 먹었답니다. 


열심히 준비한 우리 학생들 정말 대견하고요. 

이날 이 행사에 오셨던 많은 가족들도 덕분에  즐거운 금요일 저녁이 되었을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