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부터 뉴질랜드 타우랑가의 사립 학교인 아콰이나스 칼리지 (Year7 - Year13)에서 유학을 시작한 주현입니다.
성격이 쾌활하고 명랑해서
뉴질랜드 입국할 때 같은 비행기를 타고 온 마운트 망가누이 칼리지 학생들과도 서로 의지하면서 잘 지내고 있습니다.
아콰이나스 칼리지 선생님 말씀이 학급에서 제일 좋은 뉴질랜드 버디 친구들의 도움을 받으면서 학교 생활 재밌게 잘
하고 있답니다. 물론 외국 학교에 처음 입학해서 모든 것이 낯설고 힘든 부분도 있을 것이고요.
부모님과 떨어져 지내는 외로움이야 분명히 있겠지만 다른 학생들과 마찬가지로 시간이 지나면서 점점 더 뉴질랜드 유학 생활을 잘 하게 될 것이고요. 아마 한국 학교로 돌아가지 않고 고등학교 졸업할 때까지 주우욱...
이 학교에서 유학을 할 것으로 생각이됩니다.
사진에 찍힌 학생들이 곁에서 많은 도움을 준다고 하는데 주현이도 점점 더 자신감을 찾아가고 있다고 합니다.
아래는 주현이 홈스테이 맘이 학교 선생님께 보내주신 편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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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현이가 뉴질랜드 가족들과 머물면서 잘 적응하고 있고, 사랑스러운 학생입니다.
우리 가족들과 아무 문제없이 잘 지내고 있습니다.
한국에 계신 부모님들께서도 자주 연락을 주셔서 다행이라 생각합니다.
한가지 걱정은 주현이가 방에서 혼자 지내는 시간이 있어 걱정했었는데요.
제니와 진의 홈스테이맘한테 여쭤보니까
한국 여학생들이 보편적으로 방에서 혼자 지내는 시간도 있다는 사실을 알고부터는
제 걱정도 많이 줄어들었습니다.
마운트 망가누이 칼리지에 재학중인 한국 여학생들과 친해진 듯 하고,
서로 의지하면서 잘 지내고 있답니다.
모든 것이 좋습니다... 걱정할 것이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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