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타우랑가 시내엔 메모리얼 파크가 제일 크고 바닷가 근처라 아이들이랑 놀기 좋잖아요.
어느 대도시든 보타닉 가든, 큰 공원 등도 많은데요. 타우랑가에서는 맥클라렌폭포 공원이 수목원쯤 되는 것 같네요.
저는 개인적으로 마투아의 퍼거슨 파크 좋아합니다.
바닷가라 여름철엔 더욱 시원하겠지요. 나무 그늘 아래에서 맞은편 마운트 망가누이를 바라보는 경치도 좋습니다.
지난주에 아이들과 강아지 미스터를 데리고 나가서 운동 나간 곳은 타우랑가 그리어튼에 위치한 야튼 파크(Yatton Park)입니다.
여기도 작은 수목원 같기도 하고,,, 어느 공원에 있듯이 무료 바베큐 시설도 잘되어 있습니다.
정말 우람한 나무들, 늠름하게 자란 나무들이 많은 공원입니다.
짧지만 산책로도 되어 있고요. 아이들과 나가봐도 좋을 듯합니다.
우리 집 둘째 휴가 엄청 큰 줄 알았어요. 그런데 저 나무 아래에 서서 보니까 아직 한참 더 커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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